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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읽은 책 필사

인문학 공부법, 독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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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법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하려면 다른 문장을 얻어야 한다. 다른 문장을 얻으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 직접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서 찾아낸 문장만이 힘을 가질 수 있고, 그 과정을 통해 다른 문장을 얻으면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다. 다르게 생각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시야가 확대되고 생활의 관점을 바꿀 수 있다. 태도와 방식이 달라진다. 


생각한다는 것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이다.


일상에서 드러나는 현상 속에 감춰진 본질을 탐구하는것

본질을 찾아내는 능력, 본질적인 접근법

왜라는 질문과 시간적 흐름, 다양한 관점에서 본질을 찾을 수 있다. 


본질적인 것 = 끝까지 남아있는 것 = ~ 답게, ~ 다워지는것

사과나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사과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나무뿌리가 뻗어있는 흙에 집중해야 한다.


고독, 나의 본질을 찾는 시간, 나를 찾는 시간

연결, 연결의 방향, 나에게 연결하느냐 타인에게 연결하느냐


리버럴 아트란, 서로 다름을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 존 마에다


이해하다 : a와 b사이에 선다. 인터페이스

너와 나 사이에 서있는 나, 존재하는것

사이주의

인간과 인간의 '사이'를 연구하는 것이 인문학이다. 

기계와 인간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바꾼 스티브 잡스

사이란? 적당한 거리


침묵하므로써 참여하게 되고 참여하므로써 만들어지는 관계


문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배운다.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항상 질문을 던지면서 뒤에 숨은 근본적인 기정을 피고드는 질문법으로 진리의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하는 일이나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기본가정과 진정한 이유를 알아내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왜?' 라는 질문을 계속하여 사용한다.


ex) 왜 이런 전략을 선택했는가? →투자대비 최고 이익을 주기 대문에 →왜 그런 기준을 적용했는가? →투자자들이 바라는 것이 그것이니까 →왜 그들이 판단의 유일한 결정자인가?  →사업이란 원래 그런 것이니까? →왜 사업이란 그런 것인가? ,,,,,,,,,


진정한 마케팅은 '우리가 팔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지 않는다. '고객이 구입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한다. 나의 관점이 아닌 상대방의 관점,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 - 피터 드러커 -


논어 읽는 순서

1. 육경을 읽는다.(시경, 서경, 역경, 예기, 악경, 춘추)

2. 사기본기를 함께 읽는다.

3. 논어를 읽는다.

4. 대학을 읽는다.(증자)

5. 중용을 읽는다.(자사)

6. 맹자를 읽는다.

7. 순자를 읽는다.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의 핵심

반복독서 →필사 →사색(기록) →깨달음(자기것으로 만들기, 저자와 소통, 대화)


깨달음이 있는 독서란, 책을 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요 그의 정신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문고전의 저자와 동일한 수준의 사고능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사색하고 또 사색하라. 사색한 것은 글로 기록해야한다. 사색하고 기록한 뒤 다시 사색하고 해석하다 보면 깨닫고 알게 되어 언행에 두루 통하게 된다.


*사색을 기록하는 방법

1)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따로 준비한 종이나 노트에 즉시 적는다.

2)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책의 여백에 즉시 적는다.

3) 책 한 장 또는 책 전체를 읽고 사색한 뒤 그것을 독후감식으로 적는다.


고전을 읽는 의미는 책과 나의 문제가 어떻게 만나는가를 알기 위해서다. 책의 저자와 공감하거나 다른 생각을 들을 수 있다. 책에서 벌어지는 일을 나에게 적용시킬때 그 책은 나의 태도, 나의 세계관, 나의 심장을 만들게 된다. 책을 읽고나서 나와야 할 진짜 좋은 질문은 '이 책을 읽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 나는 어떻게 살까?' 를 자기자신에게 던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책이 나를 만들어 주는 하나의 기준 조언이 될수 있다.


마르크폴로 이야기

유토피아가 아니라면 전세계를 다니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차피 세상은 지옥이다. 그 지옥을 지옥이 아니게 사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아주 쉽고, 두번째는 아주 어렵다. 첫번째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우리도 지옥이 되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지옥이 보이지 않는다. 이 방법은 아주 쉽다. 두번째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마치 지옥에 살지 않는것처럼 살고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서 그 사람들한테 자리를 넓혀주는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뛰어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것과 같다, 데카르트. 우리는 좋은 책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과거의 뛰어난 사람과 대화를 하고 그 가운데 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과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 이는 우리가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다. 우리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우리 스스로를 우리의 꿈을 키우는 일을 하는것이다. 

독서는 책에 나타나는 타인의 삶과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그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과 나의 관계, 나와 타인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독서의 과정에서 이해라는 것을 경험한다. 소통과 공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바로 이해다. 자신에 대한 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독서과정은 우리에게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준다.



카를 비테식 다른교육, 인문고전 독서교육, 철학고전독서


삶을 위한 책읽기-정혜윤, 사기열전, 논어, 정약용 도산사숙론

생각하는 사진, 익숙한것을 낯설게 보기, 객관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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