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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읽은 책 필사

생각이 미래다, 씽킹 툴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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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미래다, 씽킹 툴박스

1. 제대로 봐야 통찰이 시작된다.

멀리보고 다르게 보라.
정확한 상황 인지 능력, 무엇을 볼것인지를 잘 선택하고, 본 것을 잘 해석하기.

형태를 본다는것의 의미

정보 필터링 기법 : 관심, 흥미, 질문, 관찰, 몰입

상황적 선입견 벗어나기 : 아는 것 잊어버리기 훈련

관찰력 훈련 : 그림, 사진 등을 보고 다각적으로 묘사해보는 것, 눈으로 관찰한 것을 다각적인 그림으로 그리기

미술 선생이었던 피카소의 아버지는 어린 피카소에게 비둘기 발만 지루할 정도로 반복해서 그리게 했다. 그런데 후에 피카소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 동안 비둘기 발밖에 그리지 않았지만, 열다섯 살이 되자 나는 사람의 얼굴, 몸 등도 다 그릴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때는 모델이 없이도 그릴 수 있었다." 즉 한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훈련만으로도 다른 것들을 얼마든지 탁월하게 묘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보필터링 기법 : 노이즈(견해)를 제거하고 사실로서의 정보를 보는 기술
질문은 현재와는 다른 미래의 모습, 사람들이 겪고있거나 미래에 겪을 것 같은 문제, 사람들 마음속에 오래전부터 숨겨져 있던 욕구, 2% 부족한 결핍에 대한 질문들이 좋다.

좋은질문(키워드)만들기 : 키워드와 관련되어 있는 정보나 지식들 중에서 1.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치와 구조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인가?  2. 변화하고 있는 것(흐름)은 무엇인가?

ESA p.57 IMPOS기법 p.63

이치, 구조와 흐름을 본다는 것의 의미
단순한 '원인과 결과'라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원인-결과사고와 시스템 사고 : '원인-결과사고'는 A는 원인이고 B는 단지 원인에 의한 결과일 뿐이다. '시스템 사고'는 이분적 구별이 아니라 A와 B가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시스템사고 : 시스템사고는 각 부분들을 이해하기 위해 전체를 본다. 특별히 각 부분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통해 전체를 본다. 시스템사고를 위해서는 '상호연결'의 시각에서 보는 습관을 훈련이 필요하다. 시스템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각 부분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피드백 순환고리가 시스템 사고의 진수다. 
ex) 사람몸, 자연, 인간관계, 비즈니스, 글로벌 경제 등

비즈니스 프로파일링의 절차

1단계 :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회사 비전, 상품 출시 소식, 전략적 제휴 소식, 각종 사내 인사 관련 소식, 정부규제, 방침, 제도 변경, CEO 및 임원들의 인터뷰
*사실과 숫자만을 필터링해서 정리

2단계 : 수집한 정보들의 한 문장, 한 문단, 한 장에서 '함의'를 찾아내고 그 '함의'들을 모아서 시스템으로 연관시킨 하나의 '도식'을 만든다.
*분석대상의 가치관, 사고패턴, 성향, 반복되는 특정 행위 등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패턴화된 것만을 추출하여 구성해야 한다.

3단계 : 작성한 연관흐름도를 토대로 개인, 기업, 정부의 사고나 행동의 시스템적 패턴을 유추해 내거나,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이치, 구조, 흐름을 읽어낸다.


생각을 다양화 하는 8가지 방법
1)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살펴보라.
2) 생각을 시각화 하라.
3) 많이 만들어라.
4) 새로운 방법으로 결합하라.
5) 관계를 지어라.
6) 반대로 생각하라.
7) 은유적으로 생각하라.
8) 우연이 가져오는 이점을 취할 준비를 갖추라,

혁신적으로 생각하기 프로세스 p. 113

비판사고 :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이 과연 진실인가를 묻고 비판하는 사고, 오류 발견 사고
고정관념 벗어나기
ex) 날개가 없는 것은 날 수 없다는 고정관념, 핸드폰은 전화를 하는 기계라는 고정관념, 바다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해체해보라.

질문의 근본에 있는 원리와 이치로 돌아가 생각해야 한다. 기본적인 원리, 이치, 목적, 가정으로 되돌아가서 생각하면 쉽게 해법을 찾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가능성이 커진다.

p. 120 ~ 123 비판사고를 촉진하는 질문 스크랩

재정리 사고
패턴인식사고, 매트릭스사고, 맥킨지식사고, 로직트리사고

확장사고
이중표상(상징추론)과 다차원적 형상화(이미지화)
상징추론 : 어린아이들이 나무 막대기를 칼이라고 하면서 휘두르는 것, 달을 보며 떡방아를 찧는 토끼를 연상하며 연인의 얼굴을 상상하는것
상징추론 능력 + 형상화 능력 + 상상 + 추상 = 확장적 시각조작, 창조

상상, 추상, 유추, 구상, 구성, 가추, 컨셉트사고

상상사고를 잘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결연상'이나 '융합연상' 훈련을 해야한다.
창의력이란 여러 가지를 연결하는 능력이다. -스티브 잡스-

융합연상, 퓨전음식, 인문학+경영+기술=통섭, 
데페이즈망 : 아무런 관계가 없는 두 개 이상의 것들이 '상식에 맞지 않게 순서를 뒤집거나 어울리지 않게 버무려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ex) 도시+나비=함평나비축제, tv+와인=보르도 tv, 성악+문학+교향곡=베토벤의 합창교향곡

추상 : 복잡한 것들 속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아주 단순한 몇 가지의 본질적 요소들로만 줄여서 '놀라운 본질이 들어나도록 특징화'하는 것이다. ex) 빨간 우체국, 잘 익은 토마토에서 공통적인 '빨강'을 골라내고, 적, 청, 황으로부터 '색'으로 특징화 하는 것이 추상이다.

유추 : 알려진 것으로 부터 알려지지 않은 것을 설명하려는 시도로서, 유추를 사용할 때는 '닮음'과 구별해야 한다. 닮음이란 단순하게 색이나 형태 등 표면적인 특징이 비슷한 것이고, 유추는 추상적으로 기능 간의 내적 연관 관계가 비슷함을 의미한다.

치환사고 : 내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을 서로 왔다갔다 치환 하면서 상상, 추상, 유추를 시도하는 사고 작용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동일한 현상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거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ex) 김광석의 '두 바퀴', 체중계 의자

가추사고, 가설사고, 페르미 추정, 콘셉트사고, 시나리오 사고

통찰은 사물, 사건 혹은 상황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다. 본질은 이치와 구조와 흐름을 읽으면 파악할 수 있다. 통찰을 훈련하는 데는 다르게 보고, 멀리 보고, 조작하고 재구성해서 보는 사고 방법이 유용하다. 통찰은 형태, 관계, 이치, 구조, 흐름을 제대로 보는데서 시작된다. 비판-재정리-확장-시나리오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다시 보면 통찰을 완성할 수 있다.

미래지도를 만드는 법
1. 기본미래, 개연성이 높은 미래상황을 만들어라.
트렌드 : 변화의 흐름, 변화의 1차 2차 3차 효과
계획 : 정부, 지자체, 회사, 가족의 계획 등
심층원동력 : 변화를 일으키는 숨은 힘, 변화의 매커니즘, 패러다임,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사이클, 세계관 등
현재 사람들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이미지 : 생각, 느낌, 기대 등
4가지 영역에서 확실성이 높은 요소들만 뽑아내어 이들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묶고 재구성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2. 일어날 가능성의 범위에 드는 미래상황을 만들어라.
기본미래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야 한다. 가능성의 미래는 중요 변수로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존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확신하는 시나리오이다. 
기본미래에서는 세상을 세분화하고, 연결하여 문제를 찾아내고, 이미 있는 솔루션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것을 먼저 찾는다. 반면 가능성의 미래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미래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느끼게 될 새로운 문제, 욕구, 결핍을 이해하고 이를 충족시킬 새로운 충족시킬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3. 혁신적인 비전의 범위에 드는 미래상황을 만들어라.
비전의 범위에 드는 미래 : 현 상황에서 출발하되 현실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진보시키고 미래의 가능성 있는 위기와 위협에 대비하면서 리스크가 가장 적은 항로를 선택함으로써 가장 바람직한 가치와 방향으로 혁신적이고 창조적으로 진보시킨 미래

4. 뜻 밖의 미래상황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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