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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이번주 스케줄 월요일 : 학교 화요일 : 개교기념일, 사은품알바 수요일 : 수시면접으로 인한 휴강, 사은품알바 목요일 : 21:00 부터 금요일 08:00까지 과일판매알바 토요일 : 21:00 부터 일요일 08:00까지 과일판매알바 음... 좋은 스케줄이다. 더보기
다음주 주말도 이번주 주말만 같아라. 요번주 금토일은 빡세기도 빡셌고, 주머니도 든든해지고, 재밌었던 주였다. 금요일에는 아부지랑 양산에 벌초를 했다. 33봉을 했는데 마을 할아버지와 같이 해서 대략 8~9시간 한것같다. 날씨도 덥고 나 혼자 갈쿠질해서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토요일과 오늘 일요일은 야구장 알바를 햇는데 이것도 꽤 힘들었다. 힘을 쓰는 일이라... 그래도 경기는 꽁짜로 볼수있었으니깐 재미있었다. 다음주 주말도 이번주 주말 같았으면 좋겟다. 힝. 더보기
자전거 수리 자전거를 산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꾸준히 타고다녀서일까? 지금까지 총 3번 수리를 받았다. 맨 처음에 고장난건 앞브레이크 선이 끊어져서 수리를 했다. 한 3개월 타고 다닐때였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 이때 수리비가 4,000원 두번째와 세번째는 모두 타이어 빵구였다. 두달전에 뒷바퀴 쥬브(튜브?)가 터져 10,000원에 교체를 했다. 그러다가 엊그제에는 앞바퀴에 쥬브가 빵구가 나서 떼웠는데 4,000원에 수리를 받았다. 수리를 받다가 또 고장난 곳을 발견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라 바퀴까지만 수리를 했다. 또 고장난 곳은 앞바퀴 축? 인데 이게 휘어버렸다.;;; 삼천리주인아저씨는 앞바퀴를 들거나 도로에 턱이 많은곳을 다니면 휜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보니 내가 다니는 도로에는 턱이없는곳이 없다. 턱때문에 .. 더보기
벌초와 배추 저번주 목요일에 집에 내려갔다. 금요일날 벌초하러... 아버지께서는 예초기로 풀을 치시고 나는 그 풀을 정리햇다. 벌초를 하던중 묘소에 개똥이 있었는데 그것을 깜박하고 개똥이 있는 자리에서 풀들을 모아놓고 손으로 옮기다가 보니깐 손에서 개똥냄새가 났다. 보기에는 까맣게 말라있어서 냄새가 나려나 생각햇는데 오래묵은것은 역시 강했다. 스멜.... 그날 총 17봉의 벌초를 했다. 조상님들의 묘가 깨끗해지니 내마음도 깨끗해졌다. ?? 그리고 다음날 양산에 33봉의 벌초를 하려고 했으나 아버지께서 대시다고 이번주에 하기로 했다. 토요일은 좽일 쉬고 일요일은 집앞에 배추를 앵겠다.(?) 생각보다 배추를 심는 작업은 상당히 힘든 작업이였다. 나랑 아부지가 배추심을 자리에 배추를 놓고 할머니께서는 배추를 심으시고 어무.. 더보기
야구장 알바. 9월 4일 야구장 알바를 했다. 하는 일은 화물차(?)에서 케이블선 옮기고 깔고 정리하고 카메라, 삼각대 나르고 뭐 요정도 였던것 같다. 그냥 물건 옮기기 정도? 한 두시간정도 하고 밥먹으로 갔다. 그후에 경기시작쯤에 1루 덕아웃 쪽에서 카메라감독 뒤에서 줄잡는 보조를 했다. 오프닝이나 홈런치면 카메라가 선수들을 비추는데 그때 뒤에서 카메라 선을 잡고 따라가는것이였다. 가까이서 기아선수들도 보고 정말 좋았다능... 공짜로 야구도 구경하고, 경기가 끝나고 다시 카메라장비 케이블 을 화물차에 실었다. 한 1시간정도 걸린듯 하다. 실질적으로 일한시간은 3~4시간정도 인것같다. 그에 반해 야구도 구경하고 참 좋은알바인듯. ㅋㅋㅋ 담주 화,수도 구하는데 학교땜에 ;;; 아쉽다,,, 더보기
우울한 뉴스가 많은 8월 25일. 평소에 뉴스를 잘 보는 편이 아닌데 오늘 간만에 뉴스를 봤는데 나오는 뉴스마다 어찌나 우울한것들이 많던지... 가장 처음 접한 뉴스는 나로호 정상궤도 진입 실패였다. 19일에 발사중지가 되고 두번째 발사인 오늘, 발사는 성공했지만 궤도에 진입을 실패했다. 음... 발사를 성공만 한것도 엄청난 성과라고 하니 내년 5월을 기대해봐야 겠다. 두번째는 이영애 결혼이다. 결혼은 안하고 살줄 알았던 만인의 연인인 영화배우 이영애 누님이 24일 미쿡에서 극비리에 결혼을 하셨단다. 10여년의 연애끝에 했다는데 티비로 봤을때는 55세의 사업가라는 소리에 깜놀했지만 인터넷뉴스로 보니 46세라고 나온다. 대충 7살정도 연상이네. 이분은 전생에 어떤 나라를 구하셨기에 ... 아쉽기도 하지만 얼른 이영애 누님 닮은 예쁜 아기 .. 더보기
완도 고금 아침 일찍 아버지가 깨웠다. 낚시를 하러 강진에 가신다기에 따라갔다. 카센타하시는 아저씨와 3명이서 완도 고금도(?)에 도착해 낚시를 했다. 고등어가 많이 잡혔다는데 오늘은 헛탕이였다. 낚시를 마치고 강진 마량으로 갔다. 그곳에 수산시장에서 광어 1마리를 회를 떠 마량항 옆에 있는 하얀 등대길에서 소주,맥주와 함께 맛있게 얌얌 먹었다. 경치좋은 바다앞에서 먹으니 술도 술술 회도 술술 잘 들어갔다. 이제 집에가야하는데 아버지와 아저씨는 술이 많이 취했으니 그나마 맥주만 마신 나보고 운전을 하라고 하셨다. 전에 크게 사고친 경험이 있어 많은 걱정을 했다. 운전시작한지 5분도 안돼 큰 사고를 칠뻔했다. 세워져있는 고급승용차 옆을 지나가는데 너무 바짝 붙여서 하마터면 기스가 날뻔했다. 그 이후에 좌회전 할곳에서.. 더보기
하루일과 오늘은 해가 쨍쨍이다 구름도 없이... 어제는 농부의 아들다운 하루를 보낸듯 하다. 어제기준으로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몇백년만에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아버지와 논에 농약을 했다. 농약통을 4통이나 비워냈다. 아버지깨서는 비오기전에 12마지기의 논에 농약을 모두 쳤다고 좋아하셨다. 하하 대략 5시간정도의 걸렸던것 같다. 아버지는 농약을 하시고 나는 농약줄을 잡고. 농약을 마치고 나선 할머니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마찬가지로 비오기전에 고추밭의 고추를 모두 따는일이였다. 고추따기는 정말 짜증나는것 같다. 흠흠. 그렇게 2시간동안 고추를 땄다. 점심을 먹고 모처럼 낮잠을 잤다. 모처럼 농부의 아들다운 하루를 보냈다. 이제 가을 추수가 기다리고 있다. ..... 더보기
고추따기는 힘들고 짜증나 진짜로 고추따기 힘들고 짜증나 손은 맵고 따지지는 않고 게다가 빨간고추 찾는것도 여간 귀찮음. 고추따기때문에 성질 배리겠음. 고추가 적절히 빨간색으로 익었을때 지가 알아서 낙하하는 신제품을 만든다면 내가 사야지. 내가 살꺼야! 더보기
드디어 지름. 약 한달여간의 고민끝에 오늘 질렀다. 32만원 히히 이제 거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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