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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장미구경 5월 마지막 주말 토요일 홀로 조대장미원으로 향했다. 장미를 찍기위해 가족, 커플들이 많이도 왔다. 좋은 현상인듯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장미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서로 웃으면서 즐거워하는 표정들을 보니 나도 좋았다. 장미원에서 사람들은 행복해보였다. 나도 행복했다.ㅜㅜ 혼자... 더보기
상상유니브 포토스쿨 첫 수강소감 kt&g에서 하는 포토스쿨 강좌를 첫 수강했다. 초급강좌이기에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로 수업이 이어졌다. 강좌내용이 너무 기초라 식상하기도 하지만 이번기회에 잘 다져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략 30여명의 수강생들이 모였는데 대부분은 학생이고 극소수는 직장인이였다. 학생은 주로 동아리나 2~3명씩 그룹을 지어 수강한 경우가 많았고 직장인도 비슷한 계열에 종사하고 있는것 같았다. 나 같이 혼자 수강하는 사람은 6~8명정도나 될까? 강좌가 끝나고 뒷풀이를 했는데 나혼자 뻘쭘해서 혼났다. 하지만 자연스레 원테이블에 들어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피자에땅에서 시킨 피자는 짜기만 짜고 맛도 없었다. 배만부르고. 작은 광주땅에서 사진강좌를 통해 모인 사람들은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 더보기
5월 8일 간만에 집에 왔다. 어버이날이라고... 집에가는길 꽃들이 예쁘다. 더보기
나를 평가하다. 참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것 같다. 최근 2주동안 중간고사 기간이라 들어와보지도 못했다. 오늘은 꼭 기억해야하는 일이 있어 이렇게 일기를 쓴다. 그동안 나도 모르게 많은 사람들을 평가해왔다. 예쁜사람, 못생긴 사람, 매력이 있는사람 없는사람, @#!$가 부족한사람, 이사람 저사람 평가해왔다. 주둥아리로는 외모지상주의는 나쁘다, 요즘 사람들은 개념이 있네없네~ 지껄이면서 대가리속으로는 오직 외모가 이뻐야 하고 몸매가 좋아야 하고, 그런사람이 좋은사람 착한사람이고... 혼자서 나 아닌 다른사람들을 자격도 없이 평가해왔다. 그리고 잊고있었다. 친구가 물어본다. 너의 매력이 뭐냐고... 너의 장점은 뭐냐고.... 나는 생각해본다. 음... 글쎄... 내가 겸손하다는게 아니다. 내가 나를 생각해봐도 매력도, 장점도.. 더보기
또 꽃구경... 오늘도 꽃구경... 영산포 가려다가 비가 올것같아 취소하고 집으로 가는길 동네 골목길 사이로 보이는 벚꽃 나무한그루... 그곳으로 가보니 아파트 7~8층만한 벚꽃 나무들이 수두룩... 아파트 할아버지께 여쭤보니 내일 비가오고 3~4일 지나면 꽃잎 다 떨어진다고 하시기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카메라를 들고 꽃구경을 했다. 겨울에 갔을때는 몰랐는데 벚꽃나무들이 봄이되네 허벌라게 이뻐븐다. 하마터면 동네에 벚꽃있는줄도 모를뻔했다. 행운의 사나이 형만이. 오늘같이 날씨흐린날 과연 니콘카메라를 가진 남녀가 하필 중가고사 2주전날에 학교 후문에 위치한 중학교 담벼락에 예쁘게 피어있는 벚꽃 사진을 찍기위해 길에서 구도를 잡고 있는데 서로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확인하고는 눈이 마주쳐 괜히 무안함을 느낄수 있을 확률은 과.. 더보기
봄맞이 꽃구경... 봄을맞아 꽃구경을 나갔다. 혼자 벗꽃사진만 그렇게 찍었다. 아... 울어말어? 흑흑 좋은 날씨다. 더보기
아니 벌써... 아니 벌써 3월이 지나고 4월도 7일이나 지났으니 꽤 바쁜 3월을 보낸것 같지만 쓸데없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간듯하다. 현재까지의 대학생활은 수업참가 → 과제수행 및 제출 → 반복... 학교에서 집으로 다시 집에서 학교로 또다시 집으로... 학년올라가니깐 과제하는맛에 학교다니는것 같다. 쳇... 조금 느린듯? 하지만 날씨도 풀려가고 벗꽃도 만개하고 나도 만개해야할터인데 아직도 겨울이니 답답할뿐이로소이다. 내생에 봄날은 언제? 닥치고 과제나 하자ㅜ,ㅜ 더보기
공모전 3기 첫 수강 오늘 공모전 3기 첫 수강을 마쳤다. 음... 머리가 복잡하다. 쉽게 볼만한게 아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강의를 듣고 나니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오... 잘 하는 짖인지 모르것네... 봄이 되니 복잡스럽네 ㅎ므흠 더보기
패닉상태 개강한지 4일째 경비원 알바때문인지 현재 생활이 적응도 안돼고 정신이 없는것 같다. 하루일하고 하루쉬었던 패턴에 익숙해져서 인지 하루 하루가 어색하다. 내일은 강의도 없고 텅빈시간을 뭘 해야 하나 했는데 우연인지 웅현님께서 사진찍으러 가자고 하시기에 올커니 당장가세를 외쳤다. 대학교 3학년 내나이 24살... 이러고 있다;;; 허ㅓ허허허헣 더보기
3. 1 / 70일간의 경비원알바 종료 삼일절이다. 독립만세를 외치던 날. 나도 오늘 외친다. 탈출만세! 겨울방학후 2개월가량 경비원 알바를 했다. 70일... 참 길었던것 같다. 길수밖에 없지. 70일중 35일은 눈뜨고 일하고있었으니깐... 24시간 일하고 24시간 쉬는 시스템으로 70일을 버텼다. 내가 생각해도 대단한듯... 24시간 근무제 때문에 생활리듬이 완전 바뀌어버렸다. 24시간 눈을 뜨고 있어야 함은 물론 퇴근 후 집에서 쉬는것도 대부분 잠자는 시간으로 보냈다. 때문에 2개월동안 나의 생활을 돌이켜 보면 아파트 경비일, 잠자기, 경비일, 잠자기의 반복이였다. (07:00 기상, 08:30 근무교대, 24시간 근무후 08:30 근무교대, 09:30 집 도착, 11:00 취침, 17:00 기상, 23:00 취침) 참 지겨운 반복생활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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