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야기/한남동 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남동 생활 305일차 ㅇ큐링(타원링) 변속 트러블(xtr 30단) ♨ 체인링 체인 안떨어짐 문제 - 스프라켓의 작은 코그 위치(6~10단 정도)에 체인이 위치했을때, 2단 체인링의 체인을 1단 체인링으로 변속시 체인이 안떨어진다. - 앞드레일러의 바깥쪽 플레이트 이너 부분이 안쪽으로 이동되면서 체인을 밀어내 체인이 떨어진다. - 일반 체인링의 경우, 일정한 원의 모양에 따라 체인이 지나가는 위치 또한 일정하다. 일정한 간격으로 체인이 지나가는 위치에 맞게 플레이트의 이너부분이 체인을 밀어내 체인을 떨어뜨린다. //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이상적인 규격과 구조에 따른 작동원리 - 큐링, 타원링의 경우, 길쭉하게 둥근 모양에 따라 체인이 지나가는 위치는 일정하지 않고 오차가 크다. 오차간격으로 체인이 지나가기 때문에 체인을 밀어내는.. 더보기 한남동 생활 304일차 지난번 타임트라이얼 바이크를 조립하면서 에어로바(핸들바)에 티티 브레이크 설치내용을 기록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임을 오늘 알았다. 제대로된 올바른 설치법은 티티 브레이크 레버의 브레이크 구멍으로(케이블 미삽입 상태임) 긴 육각렌치 넣어 익스텐션 볼트를 반시계방향으로(주의! 레버는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설치됨) 돌리면 조여지면서 설치되는 것이다. ※ 시마노 티티 변속/브레이크 레버 설치 메뉴얼 ST-7971, 듀얼 컨트롤 레버(타임 트라이얼 / 에어로바용 변속 스위치) http://techdocs.shimano.com/media/techdocs/content/cycle/SI/DA_Di2/ST7971/SI-6RY0A-003-KOR_t_v1_m56577569830746012.pdf SL-BS79, 바 엔드 변.. 더보기 한남동 생활 298일차 사수의 모습을 통해 미캐닉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돼는건 없다. 돼게 하라. 볼트의 고착으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차량을 정비중이었다. 출고시간은 다가오고 풀리지도 조여지지도 않은 브레이크 볼트에 시간을 쓰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 그리고 혹시 모를 파손의 위험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미캐닉으로서 참 경솔하기도 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고정되지 못해 라이딩중 브레이크 제동 과정에 이상이 생겨 라이더가 위험해질수 있는 상황을 만든꼴이다. 무튼 사수는 안돼는것은 없다며 하면된다의 정신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볼트를 푸는과정에서 프레임 파손 위험과 새벽시간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수는 굳은 의지로 작업을 진행했다. 결국 풀리지 않을것만 같.. 더보기 한남동 생활 295일차 ㅇ로터 큐링 11단 플레이트에 체인 닿음 현상 - 앞드레일러 세팅시, 1x1에서 1x7(11단시, 8) 기어비까지는 플레이트에 체인이 닿지 않도록 세팅한다.(트리밍 조작 없이) - 보통 체인링에서는 위 세팅이 가능하다. - 그러나, 타원형의 체인링의 경우(로터 큐링, 오시메트릭 등) 위 세팅이 불가하다. - 일반링의 경우 회전시, 상하좌우 오차가 없다. 따라서 일정한 간격으로 체인이 플레이트에 지나간다. - 타원링의 경우 회전시, 상하좌우 오차가 크다. 따라서 일정한 오차간격으로 체인이 플레이트에 지나간다. - 타원링은 길쭉하게 둥근 부분때문에 회전시 위아래로 오차가 크다. - 따라서 타원링이 회전시, 체인이 큰 오차간격으로 플레이트를 위아래로 지나가면서 플레이트 아래부분에 닿아 마찰과 소음을 일으킨다... 더보기 한남동 생활 292일차 아 오랜만에 머리가 지끈하고 미캐닉으로써 굴욕적인 하루를 보냈다. 첫째, BB94 2011년 윌리어 센토? 프레임을 타는 고객이 방문했다. 이 프레임은 특이한 비비방식을 갖고 있었는데 비비쉘에는 윌리어 오버 사이즈 바텀 브라켓이라고 적혀있었다. 고객 말을 들어보니 BB94라고 했다. 시마노 크랭크에서 캄파 울트라 토크 크랭크로 바꾸기 위해 방문한것이다. 일단 BB94라는 방식도 처음 알았고 특이한? 비비 방식으로 캄파 크랭크의 경우 별도의 비비컵 없이(비비자체가 비비컵 역할을 대신한다고 함) 바로 설치가능하다고 했다. 일단 처음 접한 비비방식에 신선하기도 하고 이제서야 알게됐다는 허탈감도 느꼈다. 무튼 결과적으로 울트라 토크 크랭크가 바로 설치되지는 않았다. 바로 설치하니 유격이 발생됐다. 크랭크 외에 .. 더보기 한남동 생활 282일차 ㅇ5분 내 퇴근!! ㅇ핸들바에(특히 카본) 금속소재(알루미늄, 스틸 등)의 마운트 설치시 주의사항! - 핸들바의 도장, 카본 핸들바의 경우 에폭시(레진)로 코팅된 부분이 까진다. - 핸들바를 물고있는 금속 부분이 압축 되면서(나사 돌림에 의해) 핸들바와 마찰되는데 이때 표면을 긁어버린다. - 이로인해 알루미늄의 경우는 도장이 까지고 카본의 경우 코팅이 까진다. - 설치시 고객에게 위에 사항을 설명후, 1) 플라스틱 소재의 마운트(물리는 부분은 고무)로 권유하거나, 2) 금속 소재의 마운트 설치를 추천하지 않는다. 더보기 한남동 생활 270일차 ㅇ본딩 후 타이어 장착시, 1) 밸브를 끼울때부터 림 센터에 잘 맞춰서 장착! *글루잉 테잎, 튜블러 테잎 사용시, 비닐이 붙어있어 타이어와 림은 미접착 상태이기 때문에 수시로 타이어 조정이 가능하다. *본딩이 된 타이어와 림은 장착시 바로 접착되기 때문에 추후 조정이 어렵다. 미세한 조정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조정은 어렵다. **밸브 위치부터 잘못 장착했다면 조정으로는 불가능하고, 타이어를 때어내고 다시 장착해야 한다. 타이어를 때어내고 다시 붙이는 과정에서 본드의 접착력은 감소된다. ***따라서 밸브 위치(시작 위치)부터 림의 센터위치에 맞게 타이어 센터를 한방에 장착해야 한다. 2) 림의 1/3(or 1/4)이상까지 림 센터에 타이어 센터를 잘 맞춰서 장착! 3) 타이어를 림의 1/3(.. 더보기 한남동 생활 268일차 몇개월 만에 튜블러 타이어를 장착했다. 장착은 잘 되는데 센터 세팅이 안돼 애먹었다. ;; 비닐 뜯기 전에는 적절했는데 비닐 뜯고 바람 넣으니 삐뚤어진게 보인다; 전체가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졌다. 눈이 삐꾸인가? 가뜩이나 타이어 센터에 마찰 패턴이 있는디 요것을 주의깊게 안보고 해브러서 삐꾸하게 타이어를 장착해브럿다. 속상해,,, 오늘의 속상함을 기억하면서 다음에 튜블러 장착할때는 꼭 타이어 센터를 신경에 또 신경써서 정중앙에 오도록 설치할거다. ㅇ컨트롤 레버 높낮이 세팅시, 1) 높게 세팅(스템 각도와 같게) 초보자 세팅으로 유연성이 좋지 않거나 레이싱 목적의 라이딩 스타일이 아닐경우. 2) 수평 세팅 경력자(중급자) 세팅으로 유연성이 좋거나 레이싱 목적의 라이딩 스타일인 경우 *오르막에서 댄싱시, 컨.. 더보기 한남동 생활 263일차 ㅇ앞 변속기 세팅시 텐션 문제로 조정이 어려울 경우, fd-6800 1) 앞변속기 플레이트 위치(상하좌우) 확인 및 조정 2) L나사 조정으로 안쪽 체인 플레이트와 1단 체인링의 간격을 최대한 별려 놓는다. 3) 케이블이 설치되는 부분을 기울여(변속기로 케이블 텐션 조정) 변속 케이블 설치 4) L나사 재조정으로 안쪽 체인 플레이트와 1단 체인링의 간격을 최소한 벌려 놓는다. 5) 변속이 원활히 되도록 텐션 조정 ㅇ카본 림에 니플 드라이버 및 공구를 사용해 니플을 풀때 주의사항! - 카본 림 안쪽부분에 니플 드라이버의 날카로운 부분이 닿지않도록 조심한다.(다른 공구들도 마찬가지, 드라이버등) - 카본에 날카로운 부분이 닿게되면 카본이 찢어진다. 즉, 날카로운 공구사용으로 카본이 파손될 수 있다. - 니플.. 더보기 한남동 생활 253일차 ㅇ브레즈온 타입의 프레임에 앞변속기 설치시, 브레이즈온용 고정볼트 와셔 사용 필수! - 브레이즈온용 고정볼트 와셔를 사용해야 앞변속기가 제대로 고정된다. - 전용 와셔를 사용하지 않으면 앞변속기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다. - 변속기가 고정되지 못하면 변속시 변속기가 움직이면서 변속이 되지 않는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