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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읽은 책 필사

감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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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관해.

'기능 중시' → '사용감'의 시대로의 변화
니즈, 기능 → 색, 형태, 디자인, 감성

ㅇ목적의 변화
제품 사용 → 만족감
기능, 품질, 안정성, 편리함으로 만족감을 느끼면 재사용 증가, 만족하지 않으면 미사용

만족감이란 어떤 감성가치?
친구 같은, 황홀한, 섹시한, 느낌, 감동

'좋음' '싫음'으로 판단하는 시대
판단의 기준? 크게 좋아하는 점이 1개 이상이면 좋다!, 없으면 싫다!
좋음의 반대는 무관심

감성 정보가 사람을 움직인다.
무언가에 대해 마음이 움직인다? → 감성이 흔들렸다는 의미.

감성?
아름다움, 기분 좋음, 재미, 즐거움 등의 긍정적인 정동(객관적으로 드러나는 감정)을 필수 속성으로 하는 마음의 기능.
감성, 오감을 포함한 다양한 감각을 느끼고 지각하는 능력.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
사용자 관점의 감성,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을 볼때 갖는 느낌이나 이미지.

ㅇ마음이 움직이는, 끌리는, 설레는 경우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상냥함' 보다 '상냥할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떨지 모르는'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을 갖는다.
'상냥할 것 같은' 이성에게는 스스로 정말 '상냥한지 아닌지'를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다. → 매력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움직임.

*발견 : 찾아내는 과정을 즐기는 행위, 두근두근 설레임을 느끼는 행위
자신만이 발견한 가치라는 자극 → 감성
호기심, 궁금증, 추리, 추측, 분석, 탐구, 고민, 깊게 생각하게 되는, 답을 찾고싶은 욕구, 흥미

사람은 '앞이 보이지 않는 길'에 마음이 끌린다.

쇼핑하기 쉽지만, 재미가 없는 매장 → 물건 구매력 낮음
기능적이지만, 감성이 없는 매장.
발굴하는, 찾아내는, 구경하는, 새로운, 설레는 느낌이 안드는
궁금하고, 혼돈의 느낌이 나는, '예상외의' 무언가와 '우연히' 마주칠 것 같은 기대가 생기는
수수께끼가 있는가, 없는가?

감성?
흔들림을 느끼는 것, 마음이 움직이는 것,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것.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는 것 / 떨림, 긴장, 궁금, 기쁨.

애착? 정서적인 결속,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기억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것 / 기억, 이야기, 상상, 소리, 냄새 등의 오감 → 감성 정보, 감성 가치

'무언가'에 반응해 행동에 옮기는 일. ?

가치 발생 조건, '받는 자(수신자)'가 '인정'한 것. 감동, 공감 등

사람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들의 말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행동 관찰, 행동 분석을 통한 상대방 이해가 필요.

?즐긴다, 치유받는다 → 즐길 거리, 치유 거리의 유무?

사연이 있는 이야기가 감성을 자극한다.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친밀감을 느끼게 만드는 사연.
사연이 있는 이야기. ex) 어머니의 맛(추억, 공감, 그리움, 경험), 응답하라 1988
즉, 우리의 이야기. 우리가 경험한, 경험했던 것

? 흥미, 관심이 생기는 구조? 흥을 돋는

'뭔가 마음에 꽃히는 느낌?' '이거다! 싶은 느낌이 드는 것?'
감성과 잘 맞는다 / 딱 알맞다는 느낌이 드는 상태, 위화감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
ex) 사소한 진동, 기계음, 색깔 등. 느낌적인 느낌.

감성 공학 → '감성과 일치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법.

글리코 주식회사의 '글리코 스피릿'
"창조한다. 즐긴다. 설레게 한다."

설렘(와쿠와쿠), 두근 거림?
-기쁘다. 즐겁다가 아니라, 마음 속에서 어떤 감정이 자꾸 넘쳐나고 퐁퐁 샘솟는 느낌이나 상태.

감성 가치,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해 감동이나 공감을 얻어 인정 받는 가치.

설렘을 경험할 수 있는 조건 / 지금, 여기, 나에게만 있을 때
-앞이 보이지 않는 길 / 지금(시간) 밖에 없다. 여기(공간) 밖에 없다. 두번(기회) 다시 없다.
시간, 공간, 기회 요소가 한정적인 조건 일때 설렘을 경험 할 수 있다.

"당신은 몇 살입니까? 그리고 지금 가장 설레는 일은 무엇입니까?"

? 뭔가 즐거운, 기분 or 설레는 느낌이 들게 하는 방법? 고민...

글리코야, 손님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물품 판매 코너
사람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느낌을 제공해 새롭게 설레는 마음을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글리코야.
"손님에게 설렘을 제공하자!" 사물보다 사건을 판매한다 → 설렘, 두근거림을 고객에게 제안.

글리코야 키친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즐거움을 공유한다. 나눈다.
-과자가 점점 완성되는 과정을 보면서 고객들이 두근두근하는 마음과 설렘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

어째서 여기에 피자가게가 생겨서 유행을 타는가?
→ 세상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

놀이는 마음을 움직인다.
놀이하는 마음이 들어있는 상품 → 재미있게 열중하게 되는 상품 → 감상을 흔들리게 하는 상품.

속성이 바뀌면 '놀라움'이 생긴다.
-사람은 고정관념이뒤집히는 자극에 민감하다.
-속성, 사물이나 사항에 속하는 성질 or 특징

사람은 지금까지 익숙해진 속성이 어느날 갑자기 바뀌면 감성이 움직이게 된다.
'속성의 변화'는 사람들의 통상적인 판단을 마비시켜 '호기심'이라는 감성을 흔든다.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상품을 팔기 위한 시스템. 만들기.
→ 시장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서 상업으로 연결 짓는 일.
-상품, 서비스 기획 / 개발, 설계 / 시장조사, 광고, 선전, 판매촉진 / 유통 등

감성 마케팅?
→ 더욱 감성적인 관점으로 오감에 호소하는 마케팅
→ 고객의 구매행동에 대해 감성(오감)을 고려한 메시지로 호소함으로써, 숨겨진 욕구를 끌어내는 것이 포인트
-'정서'와 '감각'을 중요하게 고려한 마케팅.

ex) 채소 → 조명, 신선함을 위한 수분 공급, 상품 신뢰성 을 위한 생산자의 이름, 사진 인쇄 등
→ 소비자의 관심사 자극, 먹는 것에 대한 신뢰감.
→ 맛있다고 느끼게 해서 구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ex) 고급 자동차 → 고급차에 어울리는 차문 닫히는 소리 개발
→ 소리를 자극, 고객의 감정을 부추기는 방법
→ 고급스럽다고 느끼게 해서(오감 자극) 구매를 촉진!

+ 고객만족 분석 필요


'~ 일 것 같다, 같은' 것에 사람이 모인다.

재미있을 것 같은 부분을 연결해 제작한 영화 예고편

효과적인 정보 전파 방법의 조건.
-정보를 받아 들이는 측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자랑하고 싶어지는 심리를 이용 → 사람에서 사람에게로 전파되는 것.

"누구나 보고 있지만, 아무도 깨닫지 못한 일을 깨닫는 것. 연구란 그러한 것이다." 콘라트 차하리아스 로렌츠

감성을 형성화 하는 7가지 도구와 3가지 기술.
1. 품어 키우다 / 성장 욕구
2. 접촉한다 / 체험을 통한 감성 자극의 극대화
3. 유지한다 / 지금의 상황(행복, 건강, 안정, 생)을 지켜나가고 싶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공략
4. 전달한다 / 발신 욕구를 충족시킨다.(댓글, 좋아요 시스템)
5. 측정한다 / 비교 욕구, 사회에 속한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하기위해 구입한다.
6. 만든다 / '만드는 일'을 할 때는 '새로운 발견'이 연속해서 발생. 예측 못한 일 경험.
7. 활용한다 / 재활용, 새로운 가치를 발견 → 감성 자극
ex) 리사이클, 리유즈, 리폼, 리메이크, 온고지신의 감성.

1. 발신 욕구 자극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상품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도록 만들 열쇠를 마련해야 한다.
자신만이 몰래 알아버린 정보를 가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야 한다.
-비밀 내용, 새로운 정보, 모르는 사실 등

2. 측정/비교 욕구 자극
사람은 지금의 자신의 위치를 알고 싶어 한다.
사회속에서 내 위치는 어디쯤인지 측정하고 싶어 한다.
→ 나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한 구매행동을 연구!
반대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구매할 수 있을때의 구매력과 만족도는 떨어진다.

3. 만드는 일 / 새로운 발견, 예측할 수 없는 일. 성취감 자극
ex) 체험, 커스텀 제작 등.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의 상태를 경험 → 감성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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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상품에는 감성이 있다
위 책에서 밑줄 그은 부분을 옮겨놨다

사실 정리가 안 된다. 벅차다. 이해해서 간단히 요약하고 싶은데 어렵다.

요점은 감성으로 행동을 이끌어내자 인데 체계적인 정리가 안되네...

그래도 정리하자면,
내가 재미를 느끼는건 무엇인지, 상대방도 그러한지, 그러하지 않다면 무엇에 재미를 느끼는 건지 공부하자.

그러고 보니 나는 지금 이 글을 올리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중인데, 나만 그럴까?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이번에 새로 지은 블로그 이름처럼 발견하고 기록해서 깨닫는 과정이 내 재미네.
ㅋㅋㅋ

책을 내면 더 재밌으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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