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의 내 근황에 대해서...
1. 7월 11일부터 자전거 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했다.(자전거 판매, 정비 등)
2. 아직 5일밖에 안돼 어리바리하고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하루종일 서있어서 다리가 아프고, 장마철이라 덥고 습하고... 눈치보이고...
3. 친구들이 나에게 관심이 많다. 내 진로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다. 처음엔 왠 참견이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이것도 친구로서의 관심이기에 고맙게 느껴진다.
12. 07. 16 철오가 해준말
주눅들지말고 자신감을 갖아라
자신감을 갖으려면 공부해야한다
힘들게 배운만큼 남는다
팁,
손님 호구조사, 누가 무엇을 필요하는지
실수시, 웃으면서 용서를 구하라, 긍정적으로?
모를때, 걸레를 들고 물어봐라ㅎㅎㅎ
4. 자전거 정비 책을 빌렸는데 머리아프다
5. 월급을 어떻게 쓸지 벌써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다, 설렌다,,,
6. 2012년 티아그라급 구동계 로드바이크를 물색중이다. 메리다 903, 솔레이어 티아그라/105 등이 리스트에 올랐으나 지금은 솔레이어 티아그라에 더 관심이, 근데 재고가 없단다.(광주MTB 사장님은 주문을 했다고 햇는데 잘못들었나??)
7. 걸어서 5분에 위치한 광주MTB 사장님 따님이 이뻐~
8, 겨울쯤 가게 비수기에 서울로 자전거정비 교육을 받으로 갈것이다, 둘중 하나일 것이다. 백수로 가느냐 잠시 백수로 가느냐,,,
교육 받는기간에 한강라이딩을 해봐야 겠다. 주변 자전거샾 탐방도 하고 ㅎㅎㅎ
9. 자전거 브레이크 암 퀵릴리즈가 브러졌는데 순간접착제로 억지로 붙여놨다, 브레이크암 전체를 갈아야 한다는데,,, 돈이없다,,, 일단 나중에 부러지면 다시 생각해보자
10. 연애를 해야겠다. 왐마,,,
11. 내일 일나간다. ^&^;;
추가, 모이소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하는데 이것도 머리가 아프다.
두 가지 방향이 있다.
첫째, 홈페이지를 완벽 구축하고 서비스한다.
둘째, 일단 미미하게나마 서비스 기능이 가능한 최소 홈페이지 구축을 한다. 점차 고쳐나간다.
첫째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들고 미래예측도 힘들다
둘째는 시간과 사용율여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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