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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교육 4일차
4일차날 수업이 끝난 뒤 머리가 복잡했다. 배운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고 브레이크 설치도 못마쳐서 뒤숭숭한 기분으로 고시원에 돌아왔다. 뭐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니 그나마 좀 나아진듯..., 내일은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
배운 내용!
강의책 203쪽~254쪽
Part11. 자전거 조립, 변속 레버의 종류와 작동방식 ~ 전체 점검, 앞뒤 변속기 초기세팅은 5일차에,,
11. 변속 레버의 종류와 작동방식
변속 레버의 이동범위는 기어 단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스프로킷의 코그간의 간격과 크랭크 세트의 체인 링간의 간격과 동일하게 맞춰져 있다. 그러므로 변속 레버와 스프로킷, 크랭크 세트는 같은 회사의 같은 단수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부품의 호환성으로 볼 때 최적의 상태가 될 수 있다.
변속 방식은 1:1과 1:2로 나뉜다.
1:1 방식은 1단을 변속하기 위해 레버를 한번 작동하여 1의 양만큼 움직여 변속이 되는 것을 말한다,
1:2 방식은 1단을 변속하기 위해 레버를 한번 작동하여 2의 양만큼 움직여 변속이 되는 것을 말한다,
12. 브레이크 종류와 장착
림 브레이크 레버
브레이크 암 종류에 따라 브레이크의 레버의 지지대 높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케이블이 당겨지는 길이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브레이크 암과 레버를 호환할 때 레버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제동을 할 때 레버가 핸들 쪽으로 깊게 작동하였는데도 케이블의 장력이 느슨하게 느껴지는 현상이 발생하거나 레버를 조금만 잡아도 급제동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브레이크 레버와 브레이크 암을 호환할 때는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림 브레이크 장착
1. 브레이크 암의 방향
브레이크의 앞뒤 방향의 기준은 패드를 끼우고 빼는 부분이 진행 방향 반대쪽으로 오도록 방향을 맞춰야 한다. 커트라지 타입의 패드일 경우 방향을 반대로 장착하게 되면 사고위 위험이 있다. 일체형 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앞뒤 구분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2. 브레이크 암 장착
브레이크 암의 앞뒤 방향과 좌우를 구분하여 브레이크 암 안쪽에 튀어나와 있는 스프링 핀이 브레이크 포스트 옆에 나있는 스프링 구멍에 삽입되게 맞추워 끼운 후 고정볼트로 조여 마무리 한다. 만약 스프링 구멍이 여러 개가 있을 경우에는 중간에 위치한 구멍에 핀이 삽입되도록 한다. 스프링 핀 구멍의 용도는 높은 쪽으로 핀을 끼우면 스프링의 반발력이 강해지도록 만든 것이다.
브레이크 암 장착 후 스프링 핀 구멍에 제대로 스프링 핀이 결합됐는지 확인한다.
캘리퍼 브레이크의 앞, 뒤 구분
캘리퍼 브레이크는 고정 볼트의 길이에 다라 앞뒤가 정해진다. 앞 브레이크의 고정 볼트는 길이가 길고 뒤 브레이크의 길이는 짧다. 앞 브레이크 고정볼트의 길이는 포크의 정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카본 같은 경우는 포크의 두께가 두꺼워 볼트의 길이가 길어야 한다.
13. 휠 세트 종류와 구성품
14. 체인
체인은 변속 단수에 따라 7, 8, 9, 10, 11단으로 나뉘며 생산하는 제조사마다 체인의 폭과 길이(링크 수)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타사의 체인을 호환할 때에는 변속 레버, 스프로킷 등과의 호환성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체인길이 측정
1. 마운틴 바이크
1-1. 체인을 크랭크의 가장 큰 체인 링과 뒤 스프라켓의 가장 큰 코그에 걸어 측정한다.
1-2. 체인을 팽팽하게 당겨 체인의 한쪽 끝과 반대쪽 체인의 끝이 서로 맞닿게 길이를 측정했을 때 2개에서 4개의 마디가 남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길이가 딱 맞을 경우 2개에서 4개의 마디를 추가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이 과정은 리어 샥이 장착되어 있는 자전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2. 로드바이크
2-1. 체인을 크랭크의 가장 큰 체인 링과 스프로킷의 가장 작은 코그에 건다.
2-2. 뒤 변속기 텐션게이지에 체인을 끼워 체인을 연결했을 때 텐션게이지의 가이드 풀리와 텐션 풀리의 고정 볼트가 수직이 되어 지면과 90도의 각도가 되도록 길이를 맞춘다.
2-3. 체인을 연결하여 시용한다,
체인이 가이드 풀리쪽으로 들어갈 때 텐션게이지 아래에 위치한 가이드 밖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인 링크 역시 기어 단수에 따라 폭이 달라진다. 링크를 체인에 연결할 때 방향성이 있는 링크도 있으니 확인하고 연결해야 한다.
15. 부품 정렬
부품 정렬은 프레임에 장착된 모든 부품들의 각도와 센터를 맞추어 주는 과정으로 기어와 브레이크 케이블 세팅을 하기 전에 거쳐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부품 정렬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 세팅이나 브레이크 세팅을 하게 되면 정확한 세팅이 되지 않아 재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핸들바 구성품 및 안장 등 유동성 있는 부품들의 정렬을 먼저 해주고 기어 케이블과 브레이크 케이블 등을 세팅해야 한다.
1) 휠 세트 정렬
2) 핸들 바 정렬
1. 센터 조정 - 핸들 바의 중심이 스템의 중심에 오도록 하여 핸들 바의 센터가 정확히 맞았는지 줄자로 측정한다.
2. 핸들 바 각도 조정 - 핸들 바 각도의 기준은 핸들 바 끝에 위치한 양쪽 그립이 수평이 되는 각도를 말한다. 각도를 맞추고 핸들바 클램프 볼트를 조여준다.
3) 브레이크, 변속 레버 정렬
1. 브레이크 레버의 각도를 맞추고 브레이크 레버 밑에 변속 레버가 오도록 정렬을 해준다.
2. 레버의 각도는 안장에 앉아 브레이크 레버에 손을 얹었을 때 손목이 꺽이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그립과 브레이크 레버 사이의 간격을 10mm 정도 벌려 조립한다. 딱 붙이게 되면 손이 그립 바깥쪽으로 벗어난다.
*브레이크 레버와 변속레버의 위아래 사이의 간격을 최소 1mm 정도 벌려 조립한다. 딱 붙어 있을 경우, 변속시 힘을 가할 때 변속레버가 브레이크 레버를 때릴 수 있다.
4) 바 앤드 정렬
바 앤드의 적정 각도는 지면을 기준으로 했을 때 최하 10도 ~ 최대 25도의 각도가 적당하다.
5) 드롭 바 정렬
6) 안장 정렬
안장의 뒤쪽 가장 높은 부분과 앞쪽의 가장 높은 부분에 수평자를 얹었을 때 수평을 이루는 것이 가장 좋은 각도다.
16. 브레이크 케이블 세팅
림브레이크
1) 하우징 길이 설정
1. 하우징 길이 설정은 핸들 자를 중앙에 오도록 센터를 맞춘다.
2. 브레이크 레버의 배럴을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갔다가 다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두 바퀴를 풀어준다.
3. 하우징을 브레이크 레버의 배럴에 끼우고 탑튜브 앞쪽에 위치한 케이블 가이드 까지 하우징이 오도록 길이를 젠다.
4. 가이드에 하우징을 댄 상태에서 핸들바를 하우징이 지나온 반대 방량으로 90도 이상 돌렸을 때 하우징이 빠지거나 당겨지지 않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최단거리로 하우징 길이를 설정한다.
이너 케이블을 브레이크 암 고정볼트에 고정시킬때 브레이크 암의 간격은 케이블 훅에서 고정 볼트까지로 39mm가 되도록 길이를 맞춰 조립한다.
핸들 바와 레버 간격 조정
1) 핸들 바를 전체 손가락으로 감아쥔다.
2) 가운데 손가락으로 브레이크를 꽉 잡는다.
3) 브레이크가 완전히 꽉 잡힌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 바 사이에 손가락이 끼지 않아야 한다.
4) 브레이크가 완전히 제동된 상태일 때 레버와 손가락의 간격은 최소 5mm가 적당하다.
브레이크 케이블 스트레칭
핸들바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 놨다 반복적으로 10회 정도 스트레칭 해준다.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케이블이 믈어나 브레이크 레버가 손에 닿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만일 이러한 현상이 생기년 케이블 고정 볼트를 풀어 케이블을 당겨 조율해주어야 한다.
17. 디스크 브레이크 세팅
아이에스(IS) 타입 세팅
1)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캘리퍼의 피스톤을 옆으로 밀어 완전히 개방한 후 캘리퍼를 프레임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에 장착한다. 이때 볼트의 조임 정도는 캘리퍼가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80% 정도로만 한다.
2) 캘리퍼 고정 볼트가 풀려 있응 상태에서 캘리퍼의 피스톤 센터를 맞추기 위해 브레이크 레버를 5~6회 잡았다 놓았다 반복한다.
3) 피스톤의 센터가 맞았으면 브레이크 레버를 고무 밴드로 고정시킨다.
4) 레버를 고정시키고 나면 캘리퍼와 마운트 사이에 틈이 생긴다. 틈이 채워질 만큼의. 와셔를 끼워 넣은 후 고정볼트를 조여준다.
포스트 타입 세팅
1) ~ 3) 아이에스 타입 세팅과 동일
4) 레버를 고정시키고 나면 캘리퍼의 센터가 맞아 있을 것이다. 고정볼트를 조여준다,
18. 앞 뒤 변속기 케이블 세팅
앞뒤 변속기 이너 케이블 설치
1) 이너 케이블을 변속 레버의 케이블 구멍에 설치하기 위해 변속 레버를 작동해 기어를 완전히 풀어 1단에 위치하도록 조정한다.
2) 레버의 케이블 설치 구멍 속으로 케이블을 끼운다.
3) 케이블을 완전히 끼운 후 변속 레버를 작동해 케이블이 잘 감기고 풀리는지를 확인한다,
*기어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 삽입시 변속기가 파손 됨.
*앞뒤 변속기 초기세팅은 5일차에,,,
19. 헤드 세트 조율
*헤드 세트 조율은 앞 브레이크의 세팅을 완료한 후 해야 한다,
스레드리스 헤드 세트 조율
1) 핸들바가 살짝 움직이도록 스템 클램프 볼트를 풀어준다.
2) 앞 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앞뒤로 흔들어 헤드 세트에 유격이 있는지 확인한다.
3) 유격이 있으면 스템 상단의 캡 볼트를 시계 방향으로 조여 잡아준다.
4) 유격이 없어지고 핸들이 부드럽게 회전하면 조율이 끝난 것이다.
5) 조율이 끝나면 스템 클램프 볼트를 조여 마무리 한다.
*헤드 세트를 조율할 때는 스템 클램프 볼트가 잠겨 있으면 안 된다. 또한 스템 캡 볼트는 포크를 위로 당겨주는 역할만 하는 것으로 스템을 고정시키기 위한 볼트가 아니다. 그러므로 볼트를 너무 꽉 조이면 안 된다. 볼트를 너무 조이면 스타 너트가 망가진다.
스레드 스탠더드 헤드 세트 조율
* 스레드 스탠더드 헤드 세트의 조율은 상단에 위치한 어드저스트 레이스를 이용해 핸들 조향은 부드럽게 하고 유격은 없도록 조정해준다.
1) 어드저스트 레이스를 스패너로 고정하고 상단의 락 너트를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시계 반대 방행으로 풀어준다,
2) 어드저스트 레이스를 손이나 스패너를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조여 핸들 조향을 부드럽고 유격이 없어지도록 조절한다. 조절이 끝났으면 락 너트를 손으로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조여 고정한다.
3) 헤드 세트에 유격이 없어지고 핸들이 좌우로 부드럽게 돌아가는지 확인한다.
4) 헤드 세트의 조절이 끝났으면 어드저스트 레이스는 스패너로 고정시키고 상단의 락 너트를 몽키 스패너로 물려 시계 방향으로 조여 고정한다.
5) 핸들의 센터를 맞추고 육각 렌치나 토크 렌치를 이용해 스템 고정 볼트를 시계 방량으로 6 Nm으로 조여주고 핸들이 잘 고정되었는지 꼭 확인한 뒤 작업을 마무리 한다.
20. 전체 점검
*정비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기 전에 모든 부품들이 안전하게 장착되어 적정 토크로 조여져 있는지 전체적으로 확인을 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다음의 내용을 꼭 점검하도록 한다.
1) 조향 계열 볼트 조임 상태 점검!
핸들 바, 스템, 브레이크 레버, 변속 레버 등이 적정 토크로 조여져 있는지 앞휠을 가랑이 사이에 끼워 고정 시킨 후 핸들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확인하고 브레이크 레버, 변속 레버를 손으로 잡고 움직여 고정 상태를 확인한다. 고정상태가 불량하면 볼트를 풀었다가 다시 적정 토크로 조여 준다.
2) 제동장치 확인하기!
브레이크 레버를 최대한 꽉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하여 브레이크 암에 케이블이 잘 고정되었 있는지 확인한다.
3) 안장 시트포스트 확인하기!
안장을 손으로 잡고 상하좌우로 움직여 고정 상태를 확인한다.
4) 앞뒤 휠 확인하기!
휠을 손으로 잡고 앞뒤로 밀었다 당겼다 하여 확인한다.
5) 페달 크랭크 확인하기!
앞뒤 브레이크를 꽉 잡은 상태에서 좌우측 페달을 번갈아 강하게 밟아 조임 상태를 확인한다.
유용했던 것. 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할 것!
기본에 충실한 정비가 필요하다!
튜브 밸브쪽 펑크!
처음 자전거를 봤을때 타이어에 바람이 빵빵했다. 그래서 펑크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타이어에 바람을 넣으면 빠지고 넣으면 빠지는 것이다, 펑크라고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바람은 빠지고 멘붕상태에 빠졌다. 이때 튜브의 상태을 확인해 보려는 기본적인 노력도 없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을 해봤고 역시나 빵꾸가 났었다. 밸브 쪽에 난 펑크로 벨브를 이리저리 움직일때 바람이 빠진것이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거늘 바람이 빠지는 이유는 당연히 구멍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를 의심하지 않고 방치만 해둔체 딴 곳에서 정답을 찾으려 했으니...
브레이크 암을 장착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브레이크를 장착할 때 안쪽에 나와있는 스프링 핀을 스프링 구멍에 잘 맞춰 조립했어야 하는데, 당연히 끼워진 줄 알고 확인도 안하고 있다가 후에 확인해보니 4개중 3개가 잘못 조립되어 있었다. 당연히라고 생각했다가 시간만 늘어났다.
문제가 생겼을때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자전거 정비는 호환성 작업이다.
케이블 설치 순서!
1. 뒷 기어 2. 앞 기어 3. 뒷 브레이크 4. 앞 브레이크
케이블 세팅 순서!
1. 브레이크 2. 기어
265쪽. 전체 점검! (체크리스트 만들기!)
불편했던 점. 안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 할 것!
스트레이트 강의!!
기본에 충실한 자전거 정비 점검!
궁금한 것. 의문사항. 이해안가는 것!
4일차날 수업이 끝난 뒤 머리가 복잡했다. 배운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고 브레이크 설치도 못마쳐서 뒤숭숭한 기분으로 고시원에 돌아왔다. 뭐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니 그나마 좀 나아진듯..., 내일은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
배운 내용!
강의책 203쪽~254쪽
Part11. 자전거 조립, 변속 레버의 종류와 작동방식 ~ 전체 점검, 앞뒤 변속기 초기세팅은 5일차에,,
11. 변속 레버의 종류와 작동방식
변속 레버의 이동범위는 기어 단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스프로킷의 코그간의 간격과 크랭크 세트의 체인 링간의 간격과 동일하게 맞춰져 있다. 그러므로 변속 레버와 스프로킷, 크랭크 세트는 같은 회사의 같은 단수의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부품의 호환성으로 볼 때 최적의 상태가 될 수 있다.
변속 방식은 1:1과 1:2로 나뉜다.
1:1 방식은 1단을 변속하기 위해 레버를 한번 작동하여 1의 양만큼 움직여 변속이 되는 것을 말한다,
1:2 방식은 1단을 변속하기 위해 레버를 한번 작동하여 2의 양만큼 움직여 변속이 되는 것을 말한다,
12. 브레이크 종류와 장착
림 브레이크 레버
브레이크 암 종류에 따라 브레이크의 레버의 지지대 높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케이블이 당겨지는 길이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브레이크 암과 레버를 호환할 때 레버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제동을 할 때 레버가 핸들 쪽으로 깊게 작동하였는데도 케이블의 장력이 느슨하게 느껴지는 현상이 발생하거나 레버를 조금만 잡아도 급제동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브레이크 레버와 브레이크 암을 호환할 때는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림 브레이크 장착
1. 브레이크 암의 방향
브레이크의 앞뒤 방향의 기준은 패드를 끼우고 빼는 부분이 진행 방향 반대쪽으로 오도록 방향을 맞춰야 한다. 커트라지 타입의 패드일 경우 방향을 반대로 장착하게 되면 사고위 위험이 있다. 일체형 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앞뒤 구분 없이 장착이 가능하다.
2. 브레이크 암 장착
브레이크 암의 앞뒤 방향과 좌우를 구분하여 브레이크 암 안쪽에 튀어나와 있는 스프링 핀이 브레이크 포스트 옆에 나있는 스프링 구멍에 삽입되게 맞추워 끼운 후 고정볼트로 조여 마무리 한다. 만약 스프링 구멍이 여러 개가 있을 경우에는 중간에 위치한 구멍에 핀이 삽입되도록 한다. 스프링 핀 구멍의 용도는 높은 쪽으로 핀을 끼우면 스프링의 반발력이 강해지도록 만든 것이다.
브레이크 암 장착 후 스프링 핀 구멍에 제대로 스프링 핀이 결합됐는지 확인한다.
캘리퍼 브레이크의 앞, 뒤 구분
캘리퍼 브레이크는 고정 볼트의 길이에 다라 앞뒤가 정해진다. 앞 브레이크의 고정 볼트는 길이가 길고 뒤 브레이크의 길이는 짧다. 앞 브레이크 고정볼트의 길이는 포크의 정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카본 같은 경우는 포크의 두께가 두꺼워 볼트의 길이가 길어야 한다.
13. 휠 세트 종류와 구성품
14. 체인
체인은 변속 단수에 따라 7, 8, 9, 10, 11단으로 나뉘며 생산하는 제조사마다 체인의 폭과 길이(링크 수)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타사의 체인을 호환할 때에는 변속 레버, 스프로킷 등과의 호환성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체인길이 측정
1. 마운틴 바이크
1-1. 체인을 크랭크의 가장 큰 체인 링과 뒤 스프라켓의 가장 큰 코그에 걸어 측정한다.
1-2. 체인을 팽팽하게 당겨 체인의 한쪽 끝과 반대쪽 체인의 끝이 서로 맞닿게 길이를 측정했을 때 2개에서 4개의 마디가 남으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길이가 딱 맞을 경우 2개에서 4개의 마디를 추가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이 과정은 리어 샥이 장착되어 있는 자전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2. 로드바이크
2-1. 체인을 크랭크의 가장 큰 체인 링과 스프로킷의 가장 작은 코그에 건다.
2-2. 뒤 변속기 텐션게이지에 체인을 끼워 체인을 연결했을 때 텐션게이지의 가이드 풀리와 텐션 풀리의 고정 볼트가 수직이 되어 지면과 90도의 각도가 되도록 길이를 맞춘다.
2-3. 체인을 연결하여 시용한다,
체인이 가이드 풀리쪽으로 들어갈 때 텐션게이지 아래에 위치한 가이드 밖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인 링크 역시 기어 단수에 따라 폭이 달라진다. 링크를 체인에 연결할 때 방향성이 있는 링크도 있으니 확인하고 연결해야 한다.
15. 부품 정렬
부품 정렬은 프레임에 장착된 모든 부품들의 각도와 센터를 맞추어 주는 과정으로 기어와 브레이크 케이블 세팅을 하기 전에 거쳐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부품 정렬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 세팅이나 브레이크 세팅을 하게 되면 정확한 세팅이 되지 않아 재작업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핸들바 구성품 및 안장 등 유동성 있는 부품들의 정렬을 먼저 해주고 기어 케이블과 브레이크 케이블 등을 세팅해야 한다.
1) 휠 세트 정렬
2) 핸들 바 정렬
1. 센터 조정 - 핸들 바의 중심이 스템의 중심에 오도록 하여 핸들 바의 센터가 정확히 맞았는지 줄자로 측정한다.
2. 핸들 바 각도 조정 - 핸들 바 각도의 기준은 핸들 바 끝에 위치한 양쪽 그립이 수평이 되는 각도를 말한다. 각도를 맞추고 핸들바 클램프 볼트를 조여준다.
3) 브레이크, 변속 레버 정렬
1. 브레이크 레버의 각도를 맞추고 브레이크 레버 밑에 변속 레버가 오도록 정렬을 해준다.
2. 레버의 각도는 안장에 앉아 브레이크 레버에 손을 얹었을 때 손목이 꺽이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그립과 브레이크 레버 사이의 간격을 10mm 정도 벌려 조립한다. 딱 붙이게 되면 손이 그립 바깥쪽으로 벗어난다.
*브레이크 레버와 변속레버의 위아래 사이의 간격을 최소 1mm 정도 벌려 조립한다. 딱 붙어 있을 경우, 변속시 힘을 가할 때 변속레버가 브레이크 레버를 때릴 수 있다.
4) 바 앤드 정렬
바 앤드의 적정 각도는 지면을 기준으로 했을 때 최하 10도 ~ 최대 25도의 각도가 적당하다.
5) 드롭 바 정렬
6) 안장 정렬
안장의 뒤쪽 가장 높은 부분과 앞쪽의 가장 높은 부분에 수평자를 얹었을 때 수평을 이루는 것이 가장 좋은 각도다.
16. 브레이크 케이블 세팅
림브레이크
1) 하우징 길이 설정
1. 하우징 길이 설정은 핸들 자를 중앙에 오도록 센터를 맞춘다.
2. 브레이크 레버의 배럴을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갔다가 다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두 바퀴를 풀어준다.
3. 하우징을 브레이크 레버의 배럴에 끼우고 탑튜브 앞쪽에 위치한 케이블 가이드 까지 하우징이 오도록 길이를 젠다.
4. 가이드에 하우징을 댄 상태에서 핸들바를 하우징이 지나온 반대 방량으로 90도 이상 돌렸을 때 하우징이 빠지거나 당겨지지 않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최단거리로 하우징 길이를 설정한다.
이너 케이블을 브레이크 암 고정볼트에 고정시킬때 브레이크 암의 간격은 케이블 훅에서 고정 볼트까지로 39mm가 되도록 길이를 맞춰 조립한다.
핸들 바와 레버 간격 조정
1) 핸들 바를 전체 손가락으로 감아쥔다.
2) 가운데 손가락으로 브레이크를 꽉 잡는다.
3) 브레이크가 완전히 꽉 잡힌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 바 사이에 손가락이 끼지 않아야 한다.
4) 브레이크가 완전히 제동된 상태일 때 레버와 손가락의 간격은 최소 5mm가 적당하다.
브레이크 케이블 스트레칭
핸들바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았다 놨다 반복적으로 10회 정도 스트레칭 해준다.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케이블이 믈어나 브레이크 레버가 손에 닿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만일 이러한 현상이 생기년 케이블 고정 볼트를 풀어 케이블을 당겨 조율해주어야 한다.
17. 디스크 브레이크 세팅
아이에스(IS) 타입 세팅
1)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캘리퍼의 피스톤을 옆으로 밀어 완전히 개방한 후 캘리퍼를 프레임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에 장착한다. 이때 볼트의 조임 정도는 캘리퍼가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80% 정도로만 한다.
2) 캘리퍼 고정 볼트가 풀려 있응 상태에서 캘리퍼의 피스톤 센터를 맞추기 위해 브레이크 레버를 5~6회 잡았다 놓았다 반복한다.
3) 피스톤의 센터가 맞았으면 브레이크 레버를 고무 밴드로 고정시킨다.
4) 레버를 고정시키고 나면 캘리퍼와 마운트 사이에 틈이 생긴다. 틈이 채워질 만큼의. 와셔를 끼워 넣은 후 고정볼트를 조여준다.
포스트 타입 세팅
1) ~ 3) 아이에스 타입 세팅과 동일
4) 레버를 고정시키고 나면 캘리퍼의 센터가 맞아 있을 것이다. 고정볼트를 조여준다,
18. 앞 뒤 변속기 케이블 세팅
앞뒤 변속기 이너 케이블 설치
1) 이너 케이블을 변속 레버의 케이블 구멍에 설치하기 위해 변속 레버를 작동해 기어를 완전히 풀어 1단에 위치하도록 조정한다.
2) 레버의 케이블 설치 구멍 속으로 케이블을 끼운다.
3) 케이블을 완전히 끼운 후 변속 레버를 작동해 케이블이 잘 감기고 풀리는지를 확인한다,
*기어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 삽입시 변속기가 파손 됨.
*앞뒤 변속기 초기세팅은 5일차에,,,
19. 헤드 세트 조율
*헤드 세트 조율은 앞 브레이크의 세팅을 완료한 후 해야 한다,
스레드리스 헤드 세트 조율
1) 핸들바가 살짝 움직이도록 스템 클램프 볼트를 풀어준다.
2) 앞 브레이크를 잡고 핸들을 앞뒤로 흔들어 헤드 세트에 유격이 있는지 확인한다.
3) 유격이 있으면 스템 상단의 캡 볼트를 시계 방향으로 조여 잡아준다.
4) 유격이 없어지고 핸들이 부드럽게 회전하면 조율이 끝난 것이다.
5) 조율이 끝나면 스템 클램프 볼트를 조여 마무리 한다.
*헤드 세트를 조율할 때는 스템 클램프 볼트가 잠겨 있으면 안 된다. 또한 스템 캡 볼트는 포크를 위로 당겨주는 역할만 하는 것으로 스템을 고정시키기 위한 볼트가 아니다. 그러므로 볼트를 너무 꽉 조이면 안 된다. 볼트를 너무 조이면 스타 너트가 망가진다.
스레드 스탠더드 헤드 세트 조율
* 스레드 스탠더드 헤드 세트의 조율은 상단에 위치한 어드저스트 레이스를 이용해 핸들 조향은 부드럽게 하고 유격은 없도록 조정해준다.
1) 어드저스트 레이스를 스패너로 고정하고 상단의 락 너트를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시계 반대 방행으로 풀어준다,
2) 어드저스트 레이스를 손이나 스패너를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조여 핸들 조향을 부드럽고 유격이 없어지도록 조절한다. 조절이 끝났으면 락 너트를 손으로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조여 고정한다.
3) 헤드 세트에 유격이 없어지고 핸들이 좌우로 부드럽게 돌아가는지 확인한다.
4) 헤드 세트의 조절이 끝났으면 어드저스트 레이스는 스패너로 고정시키고 상단의 락 너트를 몽키 스패너로 물려 시계 방향으로 조여 고정한다.
5) 핸들의 센터를 맞추고 육각 렌치나 토크 렌치를 이용해 스템 고정 볼트를 시계 방량으로 6 Nm으로 조여주고 핸들이 잘 고정되었는지 꼭 확인한 뒤 작업을 마무리 한다.
20. 전체 점검
*정비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기 전에 모든 부품들이 안전하게 장착되어 적정 토크로 조여져 있는지 전체적으로 확인을 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다음의 내용을 꼭 점검하도록 한다.
1) 조향 계열 볼트 조임 상태 점검!
핸들 바, 스템, 브레이크 레버, 변속 레버 등이 적정 토크로 조여져 있는지 앞휠을 가랑이 사이에 끼워 고정 시킨 후 핸들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확인하고 브레이크 레버, 변속 레버를 손으로 잡고 움직여 고정 상태를 확인한다. 고정상태가 불량하면 볼트를 풀었다가 다시 적정 토크로 조여 준다.
2) 제동장치 확인하기!
브레이크 레버를 최대한 꽉 잡았다 놓았다를 반복하여 브레이크 암에 케이블이 잘 고정되었 있는지 확인한다.
3) 안장 시트포스트 확인하기!
안장을 손으로 잡고 상하좌우로 움직여 고정 상태를 확인한다.
4) 앞뒤 휠 확인하기!
휠을 손으로 잡고 앞뒤로 밀었다 당겼다 하여 확인한다.
5) 페달 크랭크 확인하기!
앞뒤 브레이크를 꽉 잡은 상태에서 좌우측 페달을 번갈아 강하게 밟아 조임 상태를 확인한다.
유용했던 것. 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할 것!
기본에 충실한 정비가 필요하다!
튜브 밸브쪽 펑크!
처음 자전거를 봤을때 타이어에 바람이 빵빵했다. 그래서 펑크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타이어에 바람을 넣으면 빠지고 넣으면 빠지는 것이다, 펑크라고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바람은 빠지고 멘붕상태에 빠졌다. 이때 튜브의 상태을 확인해 보려는 기본적인 노력도 없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을 해봤고 역시나 빵꾸가 났었다. 밸브 쪽에 난 펑크로 벨브를 이리저리 움직일때 바람이 빠진것이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거늘 바람이 빠지는 이유는 당연히 구멍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를 의심하지 않고 방치만 해둔체 딴 곳에서 정답을 찾으려 했으니...
브레이크 암을 장착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브레이크를 장착할 때 안쪽에 나와있는 스프링 핀을 스프링 구멍에 잘 맞춰 조립했어야 하는데, 당연히 끼워진 줄 알고 확인도 안하고 있다가 후에 확인해보니 4개중 3개가 잘못 조립되어 있었다. 당연히라고 생각했다가 시간만 늘어났다.
문제가 생겼을때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자전거 정비는 호환성 작업이다.
케이블 설치 순서!
1. 뒷 기어 2. 앞 기어 3. 뒷 브레이크 4. 앞 브레이크
케이블 세팅 순서!
1. 브레이크 2. 기어
265쪽. 전체 점검! (체크리스트 만들기!)
불편했던 점. 안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 할 것!
스트레이트 강의!!
기본에 충실한 자전거 정비 점검!
궁금한 것. 의문사항. 이해안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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