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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교육 3일차
어제는 하루종일 크랭크와 bb를 분해하고 조립했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크랭크와 bb의 이론 수업 전 미리 실습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실기 수업 덕분에 이론 수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수업이 끝난 뒤 수강생들끼리 조촐한 친목모임을 했다. 자전거 정비 수업 수강생들이라 자전거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자주 보던 먹벙을 실제로 해보니 꽤 재밌었다. 동호회 경험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활기차고 즐거웠다. 인터넷에서는 정보를 찾아야 하지만 오프모임에서는 상대방이 알려주니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고 친분도 쌓이고 이 맛에 번개를 하나보다. 예상했던 생활비가 부족할 듯 싶다,,,
배운 내용!
강의책 106쪽~125쪽, 166쪽~202쪽
Part7. BB셸의 종류와 규격 ~ Part9. 크랭크 세트, Part11. 자전거 조립, 핸들바 장착
Part7. BB셸의 종류와 규격
BB셸의 폭
ISO 68mm
Italian 70mm
프레스핏 BB셸의 폭(mm)
68 / 72 / 73 / 86.5 / 89.5 / 92
BB셸의 직경
English 1.370" * 24 TPI (테이퍼 인치 : 1인치에 24개의 나사산)
Italian 36mm * 24 TPI
프레스핏 BB셸의 직경(mm)
37 / 41 / 42 / 46
English 타입과 Italian 타입의 구분 방법
폭의 차이, 직경의 차이, 오른쪽 고정컵 스레드 방향의 차이(잉글리쉬는 왼나사, 이탈리안은 정나사), 표기의 차이(잉글리쉬는 BC 1.37, 이탈리안은 36)
Part8. 보텀 브래킷
bb의 종류
어드저스터블 bb는 스핀들, 베어링의 교체가 가능하다.
카트리지 bb는 정비가 안된다. 통체로 교체해야 한다.
시마노의 익스터널 bb는 bb셸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어 있어 기존의 bb타입보다 넓은 폭과 직경이 큰 베어링을 사용해 페달링을 할 때 발생하는 좌우 롤링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 가지 모델(사이즈)로 만들어 스페이서를 이용해 68mm와 73mm bb셸에 호환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카트리지 타입에서의 복잡한 사이즈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프레스핏 bb와 익스터널 bb의 차이점
프레스핏 bb는 익스터널 bb와 달리 폭이 넓은 bb셸을 사용하고 bb셸 안에는 텝(나사산)이 없다. 또한 bb90의 bb셸의 폭은 68mm bb에 익스터널 bb컵을 장착해 놓은 폭과 같다. 익스터널 bb 68mm, 프레스핏 bb 90mm
bb 스핀들의 종류, 크랭크 세트 탈착 공구
Part9. 크랭크 세트
크랭크 사이즈
크랭크의 길이는 라이더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체 길이를 기준으로 전해진다. 신체 사이즈에 잘 맞는 완성자전거를 구입한다면 크랭크 길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만드는 제조사에서 프레임 사이즈에 따른 신체 조건을 감안하여 크랭크를 장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립을 하는 경우에는 다르다. 프레임과 크랭크를 개별적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프레임 사이즈를 기준으로 크랭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랭크 암의 링크형식이 bb스핀들과 형식이 서로 같아야 호환이 된다. 크랭크 암에 체인링을 호환하려 할 때 스파이더의 숫자와 체인 링의 볼트 구멍의 숫자, 그리고 볼트 구멍간의 간격이 같아야 하며 체인링과 크랭크 암의 장착 부위의 디자인 또한 같아애 호환이 가능하다.
ex) 사각비비 + 옥타링크 형식의 크랭크, 호환이 안됨
체인 링
체인링 교환시 기존에 사용하던 체인링 간의 간격과 체인링의 두께가 일치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체인링과 간격이 맞지 않는 체인링을 사용하게 되면 변속이 잘 되지 않거나 체인링 사이에 체인이 끼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타사의 체인링을 사용할때에는 기존 체인링과 동일한 규격의 체인링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인링의 간격
체인링의 간격은 앞 기어 변속 레버의 작동 간격(레버를 작동했을 때 케이블을 감았다가 풀어주는 길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크랭크나 체인링을 선택할 때에는 변속 레버와 같은 단수, 같은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 9단 변속레버 사용시, 9단 크랭크를 사용해야 함, 10단 크랭크는 호환이 인됨.
크랭크 체인링의 간격과 변속레버의 이동간격이 호환되어야 한다.
Part11. 자전거 조립
1. 체인 라인 점검
체인 라인이란 체인이 크랭크의 체인 링과 스프로킷의 특정 단에 위치했을 때 휘어지지 않고 일직선이 되도록 맞춰주는 것을 말한다, 체인라인이 맞지 않으면 기어 변속 등 기능상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bb와 크랭크를 조립하는 괴정에서 체인 라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체인 라인이 맞지 않게 되는 이유는 프레임 bb셸의 불량, bb셸과 bb의 사이즈가 맞지 않을 때, bb와 크랭크가 호환이 되지 않을 때 체인 라인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부품만 잘 호환된다면 체인 라인의 문제는 거의 없다.
2. 시트 포스트 / 안장 장착
시트 포스트를 장착할 때 시트 튜브 내부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소음 등의 문제로 시트 튜브 안에 그리스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스를 바르면 일시적으로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스에 이물질이 생겨 오히려 소음이 더 발생하고 시트 포스트가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트 포스트의 지름과 시트튜브의 직경을 확인하고 조립해야 한다.
시트포스트를 마른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시트 튜브 안으로 삽입한다. 이때 시트 포스트가 삽입되어야 할 깊이는 시트튜브와 탑 튜브의 연결 부위 하단보다 최소 50mm 이상 깊어야 한다. 그렇지 읺으면 라이더의 무게 때문에 프레임에 무리가 가게 되고 변형이나 파손이 될 수 있다.
안장 장착시 안장을 고정하는 클램프를 미리 가조립한 뒤 안장을 끼우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안장의 각도, 앞뒤 위치 등을 조정한 뒤 토크렌치로 조립한다,
3. BB, 크랭크 세트 장착
4. 페달 장착
헤드 부분에서 지렛대 원리로 렌치를 아래로 내리면 장착된다.
5. 앞 변속기 장착
앞 변속기를 선택할 때에는 호환성을 고려해 변속 레버와 같은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뒤 변속기 장착
뒤 변속기 장착시 드레일러의 b텐션 볼트가 행어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작업한다.
변속레버 단수에 따라 뒤 변속기도 호환이 되어야 한다,
가이드 폴리와 텐션폴리는 서로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위치가 바뀌면 안된다.
체인링, 스프라켓의 크기에 따라 텐션 게이지의 크기도 비례한다.
ex) 큰 체인링, 큰 스프라켓 = 긴 텐션 게이지, 작은 체인링, 작은 스프라켓 = 짧은 텐션 게이지
역방향 드레일러와 정방향 드레일러의 차이점
내장된 스프링의 방향과 힘에 따라 구분한다.
오므려져 있는것 - 정방향
벌려져 있는것- 역방향
변속레버를 넣을때(케이블을 당길때)
작은 톱니에서 큰 톱니로 체인 이동(고단에서 저단으로) - 정방향
큰 톱니에서 작은 톱니로 체인 이동(저단에서 고단으로) - 역방향
7. 헤드 세트 장착
프레임 전용 헤드셋일 경우 프레임에 헤드셋이 포함 되어야 한다.
프레임 전용 헤드셋이 아닌 경우 프레인에 헤드셋은 미포함 된다.
헤드셋 장착
헤드셋 컵에 베어링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베어링을 제거한 후 컵을 올려놓는다.
헤드셋 프레스 컵의 상학 구분은 컵에 쓰여 있는 글씨 또는 컵의 높이로 구분한다. 높이로 구분할 때높은 컵이 하단, 낮은 컵이 상단에 장착되어야 한다.
컵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고 컵이 기울어졌으면 분리하여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한다.
8. 포크 장착
테이퍼드 스티어튜브는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는데 이는 하중에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두껍게 제작되었다.
포크를 장착시에는 헤드부분과 작업대 위치를 가깝게 하면 작업시 용이하다.
9. 스템 장착
스템 장착시 스티어튜브 보다 최소 3mm ~ 최대 5mm 높아야 한다.
퀼 스템 장착시에는 스티어튜브 안쪽으로 제한선을 지켜 삽입해야 한다.
10. 핸들바 장착
핸들바 장착시 핸들바를 위에서 봤을때 활 모양으로 보여야 한다.
브레이크와 변속 레버가 분리형일 경우 안쪽에는 변속레버, 바깥쪽에는 브레이크레버가 위치하도록 장착해야 한다.
변속 레버와 브레이크 레버를 삽입하고 그립을 장착한 후 장착된 그립의 위치를 기준으로 레버들의 위치를 조절한다.
유용했던 것. 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할 것!
캄파놀로 울트라 토크 bb와 크랭크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체인을 빼고 조립했다. 이는 다시 크랭크를 분해한후 체인을 끼운 후 다시 조립해야 한다. 실습교육시 체인없이 조립했기 때문에 체인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실전에서 크랭크를 조립할 때 체인을 신경써서 재분해 및 재조립이 없도록 해야겠다.
BB와 크랭크, 체인링과 변속레버 스프라켓등 자전거 부품을 교환하고 교체할 때에는 부품들이 서로 호환이 되는지 규격을 확인한 뒤 조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호환이 안되는 부품들끼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문제가 발생된다.
베어링
베어링에 그리스를 도포할 때는 칫솔이나 나무막대를 이동하면 쉽게 도포할 수 있다.
헤드컵이나 bb에 베어링을 장착할 때 앞면과 뒷면의 위치중 어떤 면으로 장착해야 하는지 햇갈리는데 이때는 베어링을 감싸고 있는(??의) 테두리가 바깥쪽으로 보이게(베어링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고 조립하면 된다.
윤활유나 그리스를 바를 때는 구멍에만 발라야 한다. 볼트에 바르면 오일이 빠져 나올 수 있다.
불편했던 점. 안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 할 것!
강의중 스멀스멀 올라오는 졸음,,,
궁금한 것. 의문사항. 이해안가는 것!
어제는 하루종일 크랭크와 bb를 분해하고 조립했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크랭크와 bb의 이론 수업 전 미리 실습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실기 수업 덕분에 이론 수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수업이 끝난 뒤 수강생들끼리 조촐한 친목모임을 했다. 자전거 정비 수업 수강생들이라 자전거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자주 보던 먹벙을 실제로 해보니 꽤 재밌었다. 동호회 경험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활기차고 즐거웠다. 인터넷에서는 정보를 찾아야 하지만 오프모임에서는 상대방이 알려주니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고 친분도 쌓이고 이 맛에 번개를 하나보다. 예상했던 생활비가 부족할 듯 싶다,,,
배운 내용!
강의책 106쪽~125쪽, 166쪽~202쪽
Part7. BB셸의 종류와 규격 ~ Part9. 크랭크 세트, Part11. 자전거 조립, 핸들바 장착
Part7. BB셸의 종류와 규격
BB셸의 폭
ISO 68mm
Italian 70mm
프레스핏 BB셸의 폭(mm)
68 / 72 / 73 / 86.5 / 89.5 / 92
BB셸의 직경
English 1.370" * 24 TPI (테이퍼 인치 : 1인치에 24개의 나사산)
Italian 36mm * 24 TPI
프레스핏 BB셸의 직경(mm)
37 / 41 / 42 / 46
English 타입과 Italian 타입의 구분 방법
폭의 차이, 직경의 차이, 오른쪽 고정컵 스레드 방향의 차이(잉글리쉬는 왼나사, 이탈리안은 정나사), 표기의 차이(잉글리쉬는 BC 1.37, 이탈리안은 36)
Part8. 보텀 브래킷
bb의 종류
어드저스터블 bb는 스핀들, 베어링의 교체가 가능하다.
카트리지 bb는 정비가 안된다. 통체로 교체해야 한다.
시마노의 익스터널 bb는 bb셸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어 있어 기존의 bb타입보다 넓은 폭과 직경이 큰 베어링을 사용해 페달링을 할 때 발생하는 좌우 롤링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 가지 모델(사이즈)로 만들어 스페이서를 이용해 68mm와 73mm bb셸에 호환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카트리지 타입에서의 복잡한 사이즈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프레스핏 bb와 익스터널 bb의 차이점
프레스핏 bb는 익스터널 bb와 달리 폭이 넓은 bb셸을 사용하고 bb셸 안에는 텝(나사산)이 없다. 또한 bb90의 bb셸의 폭은 68mm bb에 익스터널 bb컵을 장착해 놓은 폭과 같다. 익스터널 bb 68mm, 프레스핏 bb 90mm
bb 스핀들의 종류, 크랭크 세트 탈착 공구
Part9. 크랭크 세트
크랭크 사이즈
크랭크의 길이는 라이더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체 길이를 기준으로 전해진다. 신체 사이즈에 잘 맞는 완성자전거를 구입한다면 크랭크 길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만드는 제조사에서 프레임 사이즈에 따른 신체 조건을 감안하여 크랭크를 장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립을 하는 경우에는 다르다. 프레임과 크랭크를 개별적으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프레임 사이즈를 기준으로 크랭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랭크 암의 링크형식이 bb스핀들과 형식이 서로 같아야 호환이 된다. 크랭크 암에 체인링을 호환하려 할 때 스파이더의 숫자와 체인 링의 볼트 구멍의 숫자, 그리고 볼트 구멍간의 간격이 같아야 하며 체인링과 크랭크 암의 장착 부위의 디자인 또한 같아애 호환이 가능하다.
ex) 사각비비 + 옥타링크 형식의 크랭크, 호환이 안됨
체인 링
체인링 교환시 기존에 사용하던 체인링 간의 간격과 체인링의 두께가 일치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체인링과 간격이 맞지 않는 체인링을 사용하게 되면 변속이 잘 되지 않거나 체인링 사이에 체인이 끼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타사의 체인링을 사용할때에는 기존 체인링과 동일한 규격의 체인링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인링의 간격
체인링의 간격은 앞 기어 변속 레버의 작동 간격(레버를 작동했을 때 케이블을 감았다가 풀어주는 길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크랭크나 체인링을 선택할 때에는 변속 레버와 같은 단수, 같은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 9단 변속레버 사용시, 9단 크랭크를 사용해야 함, 10단 크랭크는 호환이 인됨.
크랭크 체인링의 간격과 변속레버의 이동간격이 호환되어야 한다.
Part11. 자전거 조립
1. 체인 라인 점검
체인 라인이란 체인이 크랭크의 체인 링과 스프로킷의 특정 단에 위치했을 때 휘어지지 않고 일직선이 되도록 맞춰주는 것을 말한다, 체인라인이 맞지 않으면 기어 변속 등 기능상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bb와 크랭크를 조립하는 괴정에서 체인 라인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체인 라인이 맞지 않게 되는 이유는 프레임 bb셸의 불량, bb셸과 bb의 사이즈가 맞지 않을 때, bb와 크랭크가 호환이 되지 않을 때 체인 라인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부품만 잘 호환된다면 체인 라인의 문제는 거의 없다.
2. 시트 포스트 / 안장 장착
시트 포스트를 장착할 때 시트 튜브 내부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소음 등의 문제로 시트 튜브 안에 그리스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스를 바르면 일시적으로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스에 이물질이 생겨 오히려 소음이 더 발생하고 시트 포스트가 미끄러져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트 포스트의 지름과 시트튜브의 직경을 확인하고 조립해야 한다.
시트포스트를 마른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 시트 튜브 안으로 삽입한다. 이때 시트 포스트가 삽입되어야 할 깊이는 시트튜브와 탑 튜브의 연결 부위 하단보다 최소 50mm 이상 깊어야 한다. 그렇지 읺으면 라이더의 무게 때문에 프레임에 무리가 가게 되고 변형이나 파손이 될 수 있다.
안장 장착시 안장을 고정하는 클램프를 미리 가조립한 뒤 안장을 끼우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안장의 각도, 앞뒤 위치 등을 조정한 뒤 토크렌치로 조립한다,
3. BB, 크랭크 세트 장착
4. 페달 장착
헤드 부분에서 지렛대 원리로 렌치를 아래로 내리면 장착된다.
5. 앞 변속기 장착
앞 변속기를 선택할 때에는 호환성을 고려해 변속 레버와 같은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뒤 변속기 장착
뒤 변속기 장착시 드레일러의 b텐션 볼트가 행어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작업한다.
변속레버 단수에 따라 뒤 변속기도 호환이 되어야 한다,
가이드 폴리와 텐션폴리는 서로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위치가 바뀌면 안된다.
체인링, 스프라켓의 크기에 따라 텐션 게이지의 크기도 비례한다.
ex) 큰 체인링, 큰 스프라켓 = 긴 텐션 게이지, 작은 체인링, 작은 스프라켓 = 짧은 텐션 게이지
역방향 드레일러와 정방향 드레일러의 차이점
내장된 스프링의 방향과 힘에 따라 구분한다.
오므려져 있는것 - 정방향
벌려져 있는것- 역방향
변속레버를 넣을때(케이블을 당길때)
작은 톱니에서 큰 톱니로 체인 이동(고단에서 저단으로) - 정방향
큰 톱니에서 작은 톱니로 체인 이동(저단에서 고단으로) - 역방향
7. 헤드 세트 장착
프레임 전용 헤드셋일 경우 프레임에 헤드셋이 포함 되어야 한다.
프레임 전용 헤드셋이 아닌 경우 프레인에 헤드셋은 미포함 된다.
헤드셋 장착
헤드셋 컵에 베어링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베어링을 제거한 후 컵을 올려놓는다.
헤드셋 프레스 컵의 상학 구분은 컵에 쓰여 있는 글씨 또는 컵의 높이로 구분한다. 높이로 구분할 때높은 컵이 하단, 낮은 컵이 상단에 장착되어야 한다.
컵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고 컵이 기울어졌으면 분리하여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한다.
8. 포크 장착
테이퍼드 스티어튜브는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는데 이는 하중에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두껍게 제작되었다.
포크를 장착시에는 헤드부분과 작업대 위치를 가깝게 하면 작업시 용이하다.
9. 스템 장착
스템 장착시 스티어튜브 보다 최소 3mm ~ 최대 5mm 높아야 한다.
퀼 스템 장착시에는 스티어튜브 안쪽으로 제한선을 지켜 삽입해야 한다.
10. 핸들바 장착
핸들바 장착시 핸들바를 위에서 봤을때 활 모양으로 보여야 한다.
브레이크와 변속 레버가 분리형일 경우 안쪽에는 변속레버, 바깥쪽에는 브레이크레버가 위치하도록 장착해야 한다.
변속 레버와 브레이크 레버를 삽입하고 그립을 장착한 후 장착된 그립의 위치를 기준으로 레버들의 위치를 조절한다.
유용했던 것. 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할 것!
캄파놀로 울트라 토크 bb와 크랭크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체인을 빼고 조립했다. 이는 다시 크랭크를 분해한후 체인을 끼운 후 다시 조립해야 한다. 실습교육시 체인없이 조립했기 때문에 체인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실전에서 크랭크를 조립할 때 체인을 신경써서 재분해 및 재조립이 없도록 해야겠다.
BB와 크랭크, 체인링과 변속레버 스프라켓등 자전거 부품을 교환하고 교체할 때에는 부품들이 서로 호환이 되는지 규격을 확인한 뒤 조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호환이 안되는 부품들끼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문제가 발생된다.
베어링
베어링에 그리스를 도포할 때는 칫솔이나 나무막대를 이동하면 쉽게 도포할 수 있다.
헤드컵이나 bb에 베어링을 장착할 때 앞면과 뒷면의 위치중 어떤 면으로 장착해야 하는지 햇갈리는데 이때는 베어링을 감싸고 있는(??의) 테두리가 바깥쪽으로 보이게(베어링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고 조립하면 된다.
윤활유나 그리스를 바를 때는 구멍에만 발라야 한다. 볼트에 바르면 오일이 빠져 나올 수 있다.
불편했던 점. 안좋았던 점. 꼭 기억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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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것. 의문사항. 이해안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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