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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또는 기록/다녀왔던 곳

2010. 7. 3(토) 내일로 5일차 영월 시티투어 (부제 : 비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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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5일차


찜질방에서 일찍 일어난 후 영월역으로 가기위해 동해역으로 이동했다.

동해역까지 택시로 이동하면서 비가 조금씩 내렸다.

오늘도 비가?













영월역에 내려 시티투어를 이용했다. 가장 먼저 간 청령포.







아... 다들 우산을 쓰고 있다. 안오던 비가 갑자기 내렸다. 씁.







비 피하는거 아님. 관광해설 듣는거임.














소나무들 참 많다.







렌즈에 물 닿았나보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우산을 6,000원이나 주고 샀다.

이런걸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나?

실컷 비 맞고 우산 샀더니 이후에는 비가 오는듯 마는듯 하더라. ㅜ,ㅜ








우리나라가 요기잉네.

한반도 지형보러 입구에서 한 6~10분정도 걸어갔는데 비가 와서 진흙바닥때문에 미끄러져 한번 넘어질뻔했다.

아쉽게도 진흙바닥에 넘어지는 사람은 없었다.
















내일러들.








내일러.
















탄광촌 박물관.








임진왜란때 고씨가문이 피신했다는 고씨동굴.

처음들어갈때는 냉기때문에 추웠는데 나올때는 땀을 흘릴만큼 더웠다.








고씨동굴 아래에 있는 강으로 검색해보니 남한강이라고한다.

여름에 레프팅을 정말 많이 한다고 한다.

한 10분간 돌던지면서 물수제비 기술을 연마하였다.

영월에는 제비가 많다던데... 정말?



재래시장을 끝으로 시티투어를 마쳤다.
 
사진박물관도 가고싶었는데 못가서 아쉽다.

단시간에 영월 이곳저곳을 구경하니 정신이 없었지만 볼거리 먹거리도 많고, 참 깨끗한 고장이라는것을 느꼈다.
 
영월에 친척이 없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영월역 휴양실의 새마을호실.

숙박인원이 많지 않아 혼자 방을 차지했다.

무궁화호실은 벌레들이 출현했다는데 벌레걱정없이 내이로 5일차를 마쳤다.







영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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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현금지출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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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5,000원
입장료 12,000원(영월시티투어비용, 티켓값과 함께 지불)
간식비 2,500원
식사비 6,000원(곤드레밥, 저녁은 같은 처지의 내일러에게 얻어먹음.)
기타 6,000원(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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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액 3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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