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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ㆍ생각ㆍ왈왈

5월 더보기
내가 매력이라고 느낀 것들, 프롤로그 어제 오후에 소개팅을 했다. 실망 하지 않으려 최대한 기대를 하지 않고 소개팅 장소로 향했다. 웬걸, 기대 이상으로 예쁜 여성분이 나를 반겼다. 어쩌면... 오늘은? 거두절미 하고, 소개팅은 망... 그러니 이런 글이나 쓰고 있겄지... 상대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그렇다. 그는 나에게 매력적이었지만, 그에게 나는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건 그렇고 이 글을 왜 쓰는 것인가? 실패했던 소개팅의 지난 날을 복기하면서 무엇이 문제였을까?, 나는 왜 그런 멘트를 날렸나... 자책하던중. 그 친구가 마음에 들었던 점에 대해서도 복기하는 나를 발견했다. 자책은 자주하니깐 넘어가고, 이미 끝난 소개팅녀의 매력은 왜 다시 생각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 이 글은 시작됐다.(단순한 미련이었을까?) 서두가 무척 .. 더보기
새벽에 오줌지릴뻔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에 눈이 떠졌다. 소리는 점점 커지더니 이내 창문이 번쩍! 천둥소리와 번개, 그리고 창문 때리는 빗소리에 가슴을 조렸다. 순간적으로 비가 새지 않을까 걱정을... 새벽에 오줌지릴뻔... 더보기
시니컬한, 시니컬한 반응이 왜 좋지?? 왜 귀여워 보이냐? ㅋ 시니컬 함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3월 찍은 사진 더보기
뒷통수 맞은 느낌이랄까? 책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원하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 편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월 말 도쿄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책을 찾았다. 블로그 검색도 힘들고, 정리도 힘들고, 소화하기도 힘들어 편하게 여행계획을 세우기 위함이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이 있다면 '여유로운 도쿄시민 체험' 이랄까? 이를테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현지인들 처럼 여유를 가지면서 지식도 습득하고, 사유도 하고. 정적인 스타일의 여행이다. 혼자 여행하려니 불안해서 이제는 지인이 된 일본 전문가 A씨에게 조언을 구했다. 결과적으로는 조언받기 참 잘했다. 조언받아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 A씨의 여행스타일이 투머치하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나의 여행코스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더보기
계획한다는 것, 무엇인가를 몸으로 행하기까지 나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준비라던지, 계획이라던지. 생각이 많은 것이다. 무튼, 생각이 많아서 지금도 잠을 설치고 이러고 있겠지만은... 문득, 가슴이 뛰고 설레는 생각을 했는데... 행하기 위해서, 준비하려고 생각한게 아니라. 그냥 문득 뭔가에 이끌려 계획하게 되는 생각 시간에 두근두근 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 싶다거나,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거나, 보고 싶다거나... 실은, 누군가를 보고 싶은데, 어찌해야 볼 수 있을지 추론했더니 잠을 설치고 있는 중이다. 계획한다는 것, 설렘이 있는 계획은 참으로 가슴 떨린다. 계획한 것을 이루었을 때에는 얼마나 오지고 지릴까? 생각만 있어서는 헛지랄이다. 이제 잘 시간이 됐나보다. 더보기
이해하는 시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대가 그리워 질때쯤, 그대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조금씩 그대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더보기
리틀 포레스트 나의 작은 숲은 어디인가? 작은 숲이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결국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따뜻한 봄이 오듯, 인생도 마냥 봄만 있을 수는 없다. 혹독한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봄을 맞이 할 수도, 맞이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겨울추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과 행동이 필요하겠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는 것. 내가 돌아갈 나의 작은 숲은 어디일까? 더보기
2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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