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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한남동 생활

한남동 생활 17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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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체인링 코그 변형으로 인한 체인 튐 현상 및 체인 이탈 현상 발생 → 체인링 코그 파손

- MTB의 2X10단(가장 큰 체인링X가장 작은 스프라켓) 기어비에서 앞 체인링을 1단으로 변속하면 체인이 안쪽으로 이탈돼는 현상 발생

- 이탈 시점은 변속레버를 누르고 나서 페달링을 하면 체인이 바로 떨어지지 않고 한동안 큰 체인링에서 머물러 있는다. 이상황에서 큰 체인링에 가하고 있는 강한 토크로 페달링을 계속 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체인이 이탈된다. 

- 이는 큰 체인링에 가하고 있는 강한 토크값의 체인이 변형된 체인링 코그에 맞물릴때 강한 토크로 인해 변형된 체인링 코그가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체인이 갑자기 이탈되는 것이다.

- 변속레버 조작후 강한 토크로 페달링을 하면 체인링 코그가 빨리 마모된다.

   강한 토크의 체인이 코그와 마찰되면서 코그를 깍아버린다.(큰 체인링에서 작은 체인링으로 변속시)

   체인이나 뒷드레일러의 풀리에 쇳가루가 붙어있다면 코그가 깍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강한 토크의 페달링 = 코그의 빠른 마모

- 이로 인해 변형된 체인링 코그는 페달링(강한 토크)을 반복하게 돼면 피로가 누적돼 결국 파손된다.

- 체인이탈로 정비문의를 하는 고객에게 앞변속기의 세팅 이상이 아닌 이상 체인이 이탈될 수 있는 기어비와 이는 구조적인 문제라는 안내를 한다.  

   

ㅇ드레일러를 기울여 케이블 텐션 조절!

- 케이블을 아무리 당기고, 배럴나사가 닳도록 돌려도 케이블에 장력이 약할때 사용하는 최후의 방법.

- 드레일러의 구조를 이용한 방법으로 케이블을 당겨서 텐션을 조절하는게 아니라 드레일러를 기울여 텐션을 조절하는 것이다.

- 쉽게 생각하면 케이블을 당기는 대신 드레일러를 밀어 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텐션 만큼 케이블 길이를 선택해 드레일러를 밀어 케이블을 설치하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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