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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ㆍ생각ㆍ왈왈

사랑을 믿어요 시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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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랑을 믿어요를 시청중이다.
오늘의 주요 내용은 사촌지간에 사랑을 하게 된 남여의 이야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사촌지간에 사랑? 잘 생각해보면 같은 핏줄간에 사랑이다.
하지만 사촌 오빠를 사랑한 여사촌은 입양의 과정을 거쳐서 가족이 된 경우이다. 게다가 정식 입양절차도 걸치지 않았다고 한다. 즉, 비공식 가족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촌 오빠가 이 이유로  가족들에게 자신과 사촌동생의 연애사실을 알리게 되면서 생긴 가족들의 고통(?)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드라마 코드의 유행은 출생의 비밀로 인한 이복남매등의 러브스토리였다. 알고보니 친오빠동생사이.
이번 드라마는 쪼큼 현실적(?)이면서도 한번쯤은 공감(?)해 볼만한 코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사촌오빠? 사촌동생?과의 러브스토리!
있어서는 안될 일도 아니고 충분히 있을만한(?) 일인것 같다. 게다가 입양코드까지!
자칫 잘못 보면 막장드라마라고 할 수도 있는데 여기에 친척이라는 코드를 넣어서 막장까지는 아니고 한번 쯤 격어봤을만한(?) 소재인것 같다.
오늘 마지막 장면은 결국 사촌 여동생이 집을 떠나는 장면이 니왔다. 입양된 가족? 혹은 여자?로서 모든 짐을 지려는 것일까?
가족을 포기하고 사랑을 택한다는 것일까? 아니면 가족과 사랑 모두 포기하는 것인가?
많은 추측을 하게되는 엔딩이였다.

이 드라마의 제목은 '사랑을 믿어요'이다.
결국 드라마속의 여러 커플들의 사랑에 대한 믿을을 그려내는 드라마이다.
사촌지간에 결혼은 가능할까? 궁금하다. 공식적인 가족은 아닌데 가족인 애매한 상황.

당신이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밥이 되기엔 부족한 꿈?
먹고살기엔 꿈이 너무 작다는 것인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밥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인가? 슬프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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