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더 트랙!
요새 자전거 타는사람들의 블로그를 탐독하고 있는데 아주 재밌는 자전거 이벤트가 있어 기록한다. 바로 킹오브더 트랙이라는 픽시대회, 이벤트이다. 블로그에서 인터뷰를 들어보니 소규모로 시작된 경주에서 사람이 모이고 모이고 판이커져 기획된게 킹오브더 트랙이라고 한다. 이벤트를 기획하고 행사를 진행하고 또 기록을 남겨놓는 과정들이 재밌다. 일반인들이 기획한 행사치고는 퀄리티가 있어서 다음 이벤트도 기대가 된다.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고 싶다. 블로그를 보면서 생각난 단어들을 정리해본다. 킹오브더트랙, 픽시대회, 라이브 321, 다양한 라이딩 이벤트, 자유로운 분위기, 일년에 두번 열리는 대회(상반기, 후반기), 나주 벨로드롬, 광주전남 버전 킹오브더트랙자전거 타는사람들, 자전거 타는 공간, 자전거팀, 자전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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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째, 그만두기를 통보,,,
오늘 자전거 가게에서 일한지 22일째이다. 그만 두기를 생각하기까지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 걸렸다. 내 주특기 ^^;; 사진기자 인턴 아니 체험 기간도 대충 24일정도 걸린걸 보니 비슷한 시기에 싫증을 내는게 내 주특기인가 보다... 흠... 무튼 각설하고 그만두기로 한 이유를 나열해보겠다.(체계적인 자기합리화!) 1. 자전거 정비 뿐 아니라 공구, 기계에 대한 무개념- 정비와 수리분야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다보니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동시에 발전이 더디다. 그러다 보니 소귀에 경읽기식의 반복,,,내가 준비를 많이 했었어야 했는데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 공부한다고 했는데 이론이랑 실전이랑 일치시키는 작업이 힘들더라고,,,;;; 2. 시장판- 동네 자전거포와는 달리 매장 규머가 커서인지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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