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창조는 편집이다.

재미는 편집이다
축구 중계 방송, 음악방송

재미의 원리
완결성의 원리, 불완전한 정보를 완전한 정보로 만들려는 심리
의미없는 대상을 연결시켜서 의미있는 자극으로 받아들이면서 재미를 느낌.
동그라미, 세모, 추측 등

인상파 특징, 대상 재현에서 대상 편집으로 변화, 해석이 필요한 그림을 그림.
똑같이 그리지 않은 그림에서
정보의 빈틈을 관객이 '스스로' 채워나가는 그림.
화가와 관객사이에 '상호작용'이 시작됨.
해석을 하면서 '재미'가 생김.
인상파 그림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세상을 해석하기 시작함.
해석하는 과정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재미'를 느끼기 시작함.

빈틈에서 해석과 몰입의 재미가 생긴다.
상대에게 적당한 빈틈을 줘야 매력을 느낀다.
빈틈이 없거나 너무 많으면 예상이 돼 재미, 긴장감, 호기심, 관심이 안생긴다. 지루하다.

관점,
맥락에 따라서 다른 각도로 볼 수 있어야 한다.

감각의 교차, 공감각
맛있는 음식=시각+청각,
카라얀=청각과 시각의 편집, 음악의 영상화, 감각의 교차를 영상으로 표현.

창조의 조건
재미는 창조다
편집은 재미를 극대화 한다

아이들, 재미있을 생각만 한다.

재미를 위해 노력하면 창조적이 된다.
내가 좋아하는걸 공부하면 재미있다.

몰입
어떤 행위에 깊게 몰입하면 시간, 공간,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 잊어버리게 되는 심리 상태
몰입 상태에 빠질때=재미있을때

몰입의 조건
실력과 과제의 역학관계가 재미와 몰입을 좌우
과제↑실력↑= 몰입⚫재미↑
과제>실력 = 불안, 두려움↑
과제<실력 = 지루함, 권태↑

재미는 공부다
좋아하는것을 공부할때 자신감이 생긴다. 좋아하는것을 공부하는게 행복.
재미와 몰입의 대상이 있는가?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편집하는 방법은 좋아하는것을 공부하는것이다.

소통의 조건
공감, 재미
예능 자막의 기능은 소통,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소통

창조적 삶을 위한 에디톨로지
내 삶의 컨텐츠를 풍요롭게!
내 삶의 관심과 내용이 내 아이덴티티!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스토리로 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의 주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내 삶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내 이야기를 풍요로운 사람이 나다.

메타언어,
카드에 제목을 붙이는 작업(개념정리)
대상을 한 차원 높게 설명하는 추상적 개념어
데이터들이 어느 맥락에 속해있는지 설명해주는 내 나름의 개념
블로그의 태그가 일종의 메타언어
나만의 새로운 메타언어를 붙이는 것이 실력

메타언어의 기능
데이터와 데이터의 관계를 엮어내는 것
데이터베이스가 풍부해야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다.

주체적 삶이란 주체적 관심에서 시작된다.
창조적 삶을 방해하는 것, 조급함과 불안
조급하면 대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불안하면 전체를 바라보는 능력이 사라진다. 부분을 본다. 문제를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숲을 보지 못한다.
불안하면 메타언어를 상실한다.
관계들을 엮어내는 창조적 사고를 못한다.

재미와 의미가 만나는 지점에서
오늘을 충실히 사는것,

오늘을 살자.

오늘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면서 메타언어를 익히는 재미, 공부하는 재미를 알면서 오늘을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