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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한남동 생활

한남동 생활 3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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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은땀이 났던적이 두번있다.

첫번째는 세차 미흡이다.
기본세차를 맡긴 차량이었는데 이곳저곳 닦을 곳은 다 닦았다고 생각하고 확인을 받았는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이곳 저곳 구석구석에 닦이지 않은 때들이 있었다. 확인 또 확인 해서 그야말로 때 없는 세차를 해야겠다.

두번째는 오버토크다.
싯클램프를 토프렌치로 조이는데 토크값에 증가가 없었다. 그때는 토크렌치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적정토크값 이상으로 조이면서 싯클램프가 토크가 걸리지 않는것은 아니었는지 생각된다.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오버토크로 차후에 차량에 이상이 생긴다면 정말 ㅎㄷㄷ이다.
무튼 카본과 알루미늄에 따라 각 부품 부위에 따라 적정 토크 값을 정리하고 그에 따라작업해야겠다는 생각이 굳게 들었다. 오버토크 정말 조심해야 한다.

오싹한 하루다.


ㅇ기본세차시 특히 확인해야 할 곳!
1. 브레이크 볼트 구멍속
2. 브레이크 암 사이
3. 휠의 허브 및 스포크, 림
4. 안장 안쪽
5 . 앞뒤 변속기 사이사이 사각지대(?), 플레이트 겉과 안쪽
6. 체인 롤 사이, 풀리, 스프라켓
7. 포크 안쪽 및 싯스테이와 싯튜브 사이, 체인스테이와 bb사이
8. 체인링 안쪽 bb부근
9. 케이블

ㅇ토크값 확인
볼트 크기에 따라 굵기에 따라 토크값은 비례
ex) 볼트가 작고 얇으면 토크값이 적고 볼트가 크고 두꺼우면 토크값이 크다.
카본과 알루미늄에 따라 토크값이 다르다.
틍상 카본보다 알루미늄읨토크값이 더 크다.

? 오버토크시 토크값의 증가가 없거나 적을 경우 의심할 만한 것은?
나사산 뭉개짐, 크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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