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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한남동 생활

한남동 생활 33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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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링시 소음이 난다며 차량 1대가 들어왔다.
고객말대로 페달링시 크랭크쪽에서 찌그덩 하는 소음이 났다.
20여분 동안 크랭크와 페달 헤드셋을 분해해서 세척하고 조립했음에도 소음은 여전히 들렸다.
비비를 의심했으나 박대리님께서 테스트 라이딩을 하시더니 뒷바퀴 큐알을 점검하셨다.

'큐알이 덜 조여져 있네?'
!!!!!!!!!!!!!!!!!!!!!!!!!!!!!!!! ;; ,,,,,,,,,,,.......... ...

큐알을 제대로 조이자 소음은 거짓말처럼 없어졌다.
사실 자전거 소음 정비시 큐알 조임 체크가 가장 기본이면서도 첫번째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 놓쳐버렸다.

간만에 기본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기본을 지키고 행하자!


ㅇ큐알에 의한 소음

1. 큐알을 덜 조여서 나는 소음(왼쪽 페달링시 소음 발생, = 큐알 레버가 있는 논드라이브 사이드 방향) → 큐알을 제대로 조여준다.

2. 경량 큐알의 경우, 접촉면끼리 마찰되면서 나는 소음 → 접촉면에 그리스를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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