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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ㆍ생각ㆍ왈왈

현빈과 탕웨이의 러브스토리 소설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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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인기검색어에 탕웨이가 떴따. 

탕웨이가 분당에 토지를 매입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현빈 때문에 매입한게 아니냐는 추측때문이다.

영화 만추를 함께 찍으면서 열애설이 생겼고, 그 이후로 현빈이 휴가를 나올때 탕웨이도 공식일정이 아님에도 국내에 입국한것때문에 다시금 열애설이 떠올랐다.

그 동안 잠잠했던 열애설이 이번 분당 토지 매입으로 다시금 떠오르게 된것이다.


몇주전에서야 만추를 보게됐는데 영화 엔딩이 생각났다.

마지막 장면에 탕웨이와 현빈은 버스휴게소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녀는 2년후 출소해 그때 그 장소에 다시 돌아와 현빈을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의 포인트는 두가지다.

하나는 영화속 현빈이과 탕웨이가 헤어지면서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탕웨이가 현빈을 기다리는것.

하나는 현실속 현빈이 군대를 가게 되면서 2년이라는 군복무기간이 끝나는 현시점에 탕웨이가 분당에 토지를 샀다는것.


포인트 두개를 이어 소설의 엔딩을 마무리 지어보자.

영화 엔딩은 탕웨이가 현빈을 기다리면서 끝이 난다. 즉 결말은 둘이 다시 만났는지 안만났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자 결말이다.

현빈은 올해 12월초에 제대한다. 그 동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탕웨이는 분당 토지를 매입했다. 12월 초에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사실 심심해서 써본 소설이지만 만약 진짜로 저런 일이 벌어진다면, 아니 벌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말그대로 영화같은 소설같은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진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나?

영화에서 끝난줄 알았던 이야기가 현실에서 다시 시작된다면... *,*~


뀨잉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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