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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내 애기를 기록한다.
그 동안 이 블로그에 객관적인 내용들만 기록하다가 내 애기를 쓰려니 어색하기까지 하다.
최근들어 머리속에 생각이 많아졌다. 그 만큼 정신적으로 많이 풀어져있는것 같다.
주로 떠도는 생각은 내 미래에 대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외로움, 지금 내 상태 등등.
군대 전역하고 학교에 적응못했던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백수시절때도 그랬지.
외롭고 나혼자인것 같고 공허하고 가슴이 텅빈것 같고(머리도)
하루하루를 지내는게 로봇마냥 무한반복하며 사는것 같기도. 감동도 재미도 없는 그냥 그런,,,
뭐가 문제일까?
그래서 생각해 봤다.
1. 목표 부재
2. 소극적인 and 교류없는 인간관계
3. 열정 부족, 나태함, 도전의식 부족
이외에도 더 있겠지,
문제를 발견했으면 해결해야지.
1. 목표 부재
한달전까지만 해도 지금같은 고민이 생길지 생각못했다. 자전거 일이 재밌고 만족스럽다. 지금도 마찬가지.
자전거 일한지 1년 반이 됐다. 처음 일 시작할때부터 가졌던 목표는 사이클 정비 마스터이다. 지금도 노력해서 이뤄야할 목표이기도 하다. 하루하루 정비를 배워가고 실력을 쌓으면서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있다.
경솔하게도 지금은 재미가 덜하다. 추운 겨울이 오면서 정비의뢰도 줄었고, 정비 범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사이클)
반대로 말하면 정비 범위가 넓은 엠티비 정비 마스터는 목표하지 않는다. 나 스스로 목표에 제한을 두고 있다. 참 간사하다. 이래놓고 고민이라니; 무튼 그렇다.
새로운 목표가 필요할까?
엠티비 정비를 제외하고 관심이 가는 것은 피팅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객관적 자료들은 갖고 있지만 내 경험과 주관적 자료들은 없다. 딱히 정답이 없는 분야이기에 경험적인 자료와 기술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프레임의 지오메트리도 같이 공부하면 재밌겠다. 피팅과 함께 공부하면 더 좋을것이다.
2. 소극적인 and 교류없는 인간관계
원래 성격이 내성적인데 타지인 서울에서 생활중이다. 노력만 했다면 아마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없었다. 여기에 더해 교류도 없어 혼자인 세상에서 지낸듯 하다. 이 고민을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어 이 블로그에 기록한다는 것도 참 짠한일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하나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것이다. 이게 어려워 아직도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 나를 깨야 한다. 그뿐이다.
3. 열정 부족, 나태함, 도전의식 부족
1번과 2번을 해결하면 자연적으로 해결될것 같다. 좀 더 두고보자.
오랜만에 내 이야기를 했더니 머리가 맑아진것 같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내 이야기.
그 동안 이 블로그에 객관적인 내용들만 기록하다가 내 애기를 쓰려니 어색하기까지 하다.
최근들어 머리속에 생각이 많아졌다. 그 만큼 정신적으로 많이 풀어져있는것 같다.
주로 떠도는 생각은 내 미래에 대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외로움, 지금 내 상태 등등.
군대 전역하고 학교에 적응못했던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백수시절때도 그랬지.
외롭고 나혼자인것 같고 공허하고 가슴이 텅빈것 같고(머리도)
하루하루를 지내는게 로봇마냥 무한반복하며 사는것 같기도. 감동도 재미도 없는 그냥 그런,,,
뭐가 문제일까?
그래서 생각해 봤다.
1. 목표 부재
2. 소극적인 and 교류없는 인간관계
3. 열정 부족, 나태함, 도전의식 부족
이외에도 더 있겠지,
문제를 발견했으면 해결해야지.
1. 목표 부재
한달전까지만 해도 지금같은 고민이 생길지 생각못했다. 자전거 일이 재밌고 만족스럽다. 지금도 마찬가지.
자전거 일한지 1년 반이 됐다. 처음 일 시작할때부터 가졌던 목표는 사이클 정비 마스터이다. 지금도 노력해서 이뤄야할 목표이기도 하다. 하루하루 정비를 배워가고 실력을 쌓으면서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있다.
경솔하게도 지금은 재미가 덜하다. 추운 겨울이 오면서 정비의뢰도 줄었고, 정비 범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사이클)
반대로 말하면 정비 범위가 넓은 엠티비 정비 마스터는 목표하지 않는다. 나 스스로 목표에 제한을 두고 있다. 참 간사하다. 이래놓고 고민이라니; 무튼 그렇다.
새로운 목표가 필요할까?
엠티비 정비를 제외하고 관심이 가는 것은 피팅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객관적 자료들은 갖고 있지만 내 경험과 주관적 자료들은 없다. 딱히 정답이 없는 분야이기에 경험적인 자료와 기술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프레임의 지오메트리도 같이 공부하면 재밌겠다. 피팅과 함께 공부하면 더 좋을것이다.
2. 소극적인 and 교류없는 인간관계
원래 성격이 내성적인데 타지인 서울에서 생활중이다. 노력만 했다면 아마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노력이 없었다. 여기에 더해 교류도 없어 혼자인 세상에서 지낸듯 하다. 이 고민을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어 이 블로그에 기록한다는 것도 참 짠한일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하나다.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것이다. 이게 어려워 아직도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 나를 깨야 한다. 그뿐이다.
3. 열정 부족, 나태함, 도전의식 부족
1번과 2번을 해결하면 자연적으로 해결될것 같다. 좀 더 두고보자.
오랜만에 내 이야기를 했더니 머리가 맑아진것 같다. 참으로 오랜만이다.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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