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도 고금 아침 일찍 아버지가 깨웠다. 낚시를 하러 강진에 가신다기에 따라갔다. 카센타하시는 아저씨와 3명이서 완도 고금도(?)에 도착해 낚시를 했다. 고등어가 많이 잡혔다는데 오늘은 헛탕이였다. 낚시를 마치고 강진 마량으로 갔다. 그곳에 수산시장에서 광어 1마리를 회를 떠 마량항 옆에 있는 하얀 등대길에서 소주,맥주와 함께 맛있게 얌얌 먹었다. 경치좋은 바다앞에서 먹으니 술도 술술 회도 술술 잘 들어갔다. 이제 집에가야하는데 아버지와 아저씨는 술이 많이 취했으니 그나마 맥주만 마신 나보고 운전을 하라고 하셨다. 전에 크게 사고친 경험이 있어 많은 걱정을 했다. 운전시작한지 5분도 안돼 큰 사고를 칠뻔했다. 세워져있는 고급승용차 옆을 지나가는데 너무 바짝 붙여서 하마터면 기스가 날뻔했다. 그 이후에 좌회전 할곳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