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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또는 기록/다녀왔던 곳

2011 P&I 국제사진기자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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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P&I 국제사진기자재전 참가 후기

 

고등학교 동창 결혼식도 안가고 다녀온 2011 P&I 국제사진기자재전.

일단 가장 기억 남는 것은 사람수다.

서울이 사람이 많다고 익히 알고 있지만 전시회장을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로 이사람 저사람에게 치이면서 돌아다닌 기억이 많이 난다.

그것도 카메라 메고다니는 진사진님들 천지였던 전시회장. 보통 길거리에서 카메라메고 다니거나 사진찍는 사람들을 발견할때면 괜히 동질감 느껴지고 그랬는데

여기는 다들 기본적으로 DSLR+플래쉬+대포 세트로 무장한 사람들 천지라 그런 분위기도 새로웠고, 장비빨위엄에 주눅도 들고... 

또 하나 느낀점이 있다면 사진이라는 매게체로 형성된 다양한 종류의 사진시장이 있다는것에 놀랐고 사진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시장의 종류에 대해 카메라, 렌즈, 메모리카드, 삼각대, 가방, 사진 정도의 종류 밖에 몰랐는데, 

프린터, 액자, 앨범제작, 사진프로그램, 대여 등등등 다양한 종류의 시장들이 있었다,

이 외에도 니콘 캐논 올림푸스 등의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모델촬영은 기본이고 사진강의도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배병우 작가님과 이상엽 작가님의 사진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갖고 있던 사진에 대한 생각과 궁금증이 어느정도 풀리는 강의였다.

직접뵈니 그렇게 영광일수가 없더라, 


이번 전시회로 내 길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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