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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한남동 생활

한남동 생활 48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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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튜블러 공부 지대로 한다.
튜블러 입문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그새 실런트를 2번이나 주입했다.

엊그제 집에서 매장까지 오는데 중반이후부터 급격히 자전거가 무겁게 느껴졌다.
매장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 보니 30분 사이에 많이도 줄어있었다. 그날은 그런가보다 했다

오늘, 늦은밤 기차를 자전거와 함게 타기위해 바람을 넣었다. 그런데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다. 뭔가 싶어 자세히 살퍼보니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공기주입을 하면 동시에 바람이 새는 것이었다.

밸브가 코어분리가 안돼고 연장 밸브를 사용했는데 그탓에 공기도 안빼고 무턱대고 실런트를 주입했더니 실런트가 역류했다. ㅜㅜ

공기압도 문제였다.
실런트가 매꿔지기 위해서는 적은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는데 성질이 급해 고압을 주입했더니 매꿔지다가 터지고 매꿔지다가 터지고를 반복했다.

대충 보니 120psi 이상은 못버티는 것 같다.
100psi 정도가 적당한듯 싶다.

이난리를 때문에 아까운 실런트만 날렸다.
에휴,,,


다음번엔 실수하지 말자.
- 공기 빼고 실런트 주입
- 100psi 이하 공기압 주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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