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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한남동 생활

한남동 생활 47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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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자! 프레임 흠집!

1. 뒷휠을 뺀 상태(체인이 늘어진 상태)에서 크랭크 돌리지 않기.(체인청소. 크랭크 청소시 주의)
뒷휠을 빼면 체인이 중력의 법칙에 의해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때 떨어지며 닿는곳이 프레임의 체인스테이 이다. 체인스테이에 체인이 닿은 상태에서 크랭크를 돌리면 체인이 체인스테이 위를 긁으면서 지나간다. 프레임에 제법 터프한 체인 길이 만들어진다.
- 체인이 체인스테이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크랭크를 돌리면 된다.
- 뒷휠을 장착한 상태, 체인키퍼를 장착한 상태.

2. 날카로운 물건 조심!
- 프레임에 설치된 케이블타이 제거시, 팬치나 가위를 사용하게 된다.
- 팬치나 가위를 직접적으로 프레임에 갖다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방심하다 닿으면 프레임에 바로 흠집새겨진다.
- 프레임 밖에서 케이블 타이를 제거해야 한다.
- 케이블 타이 머리를 자르거나, 케이블 타이를 풀거나.
- 케이블 타이를 안쓰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안쓰면 자를일이 없을테니까.^^
- 테이프등의 접착도구를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다.

ㅇ 클린처 휠셋 림크랙, 림변형 유형
- 낙차, 충격, 매우 높은 스포크 텐션에 의한 크랙. 매우 높은 공기압에 의한 변형 등.

ㅇ 림변형 확인시,
- 림변형을 처음 확인하는 것은 브레이킹 할 때다.
- 미세한 브레이킹시 특정 부분(림이 변형이 된 부분)에서 브레이킹이 되면서 튀는 소리가 들린다.
- 또한 림변형이 된 부분의 범위가 넓으면 제동 되기때문에 라이딩시 미세한 브레이킹에도 제동 되면서 뒷바퀴가 털리면서 프레임이 앞뒤로 흔들린다.
- 캘리퍼로 림의 좌우 간격을 측정하면 변형된 부분만 미세하게 간격이 넓어진다.
- 림 자체에 변형이 됐기 때문에 트루윙을 완벽히 진행했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림을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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