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2009년 9월, 11월

폐기물장을 돌다 좋은생각 2권을 주웠다.(오늘도 득템?)

좋은생각...
거짓 1년만이라고 해야할까?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군시절 처음 접했던것 같다. 보급용으로 나와서 쉽게 접할수 있을 뿐 아니라
제목 답게 책 내용은 좋은 생각들로 꽉차있어 지옥같던 군생활에 작은 활력소 역활을 해주었다.
독자들이 보내온 이야기들이 대부분인데 그 속에서 감동과 재미를 모두 느낄수 있다.
또 간간히 좋은 생각이 담긴 영화나 책의 일부분을 소개해주는 코너가 있어서 좋은 생각들을 많이 담아간다.
이 책의 특징중 하나가 책의 상하단에 명언들이 소개되어 있어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군 전역후에는 찾아보질 않아 잊고 있다가 오늘 1년여만에 다시 보게되었다.
역시나 좋은생각들이 많이 담겨져 있었다.
그냥 넘어가기엔 아쉬워 좋았던 글귀들 몇개 적어본다.


2009년 9월호

사람은 함께 웃을때 서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_ 레오 버스카글리아

인간은 쉬운 싸움에서 이길 때보다 어려운 싸움에서 패배할 때 비로소 성장한다. _ 딕 베스

내 앞에 길은 없다. 내 뒤에 길은 생긴다. _ 다카무라 고오타로

백 마디의 '말'보다 더 설득력 있는 진심 어린 '듣기'. 소박한 설득의 비력은 바로 이것입니다.

2009년 11월호

행복이란 이런 게 아닐까. 세상이 말하는 행복이 아닌 자신만의 느낌. 남들이 틀렸다고 해도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감정. _ 영화<행복을 찾아서>



오늘도 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