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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쿡마케터 전통시장 탐방

[쿡마케터 30팀] 여수 교동시장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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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교동시장 탐방기!

이번 시장탐방 지역는 여수!



여수에서 아침시장으로 유명한 교동시장!

새벽 3시에 상인분들이 장사준비를 위해 시장으로 나오신다고 한다.



교동시장 입구.

입구에 내리자 마자 풍기는 시장풍경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시장다운 모습(?)이었다.


 
안내도와 같이 연등천을 따라 시장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교동시장이 형성되게 된 계기는 여수의 서시장과 수산시장이 노점상인들이
이곳 교동시장 거리로 모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시장의 7~80%가 노점상인분들이다.
 
 

 
 

싱싱한 청어.
 
 

말린 서대.
여수에서 먹을수 있는 서대찜의 재료이기도 하다.
 
 

사람들로 북적북적
 
 

 
 

종류별로 다양한 건어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아케이드 시설
 
 

밖에서 보면 돗대모양을 하고 있어 여수와 어울리는 아케이드의 모습이다.
 
 

재래 돌김
 
 

직접 돌김도 홍보하시고
 
 

시장 중간 다리에서는 해풍에 직접 건어물을 말린다. 
 
 

왕삼치와 왕대구
 
 

 
 

동태포를 뜨고 남은 동태머리들.
요것들은 식당에서 많이 가져간다고 한다.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한 교동시장 상점가 진흥조합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교동시장에서는 동백아가씨 합창단, 사물놀이,
요가건강방 등의 문화생활, 교육을 지원한다.
 
 

진흥조합 상무이사님께 교동시장에서 계획중인 전통문화 활성화 사안들을
들을 수 있었다. 
앞서 말한 문화교육과 더불어 올해 6월부터는 시장안에 카페도 들어오고
자전거마차(정확한명칭아님) 도 운영한다고 한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시장의 기능외에 문화교류를 하는 교동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이것은 빅볼.
시장의 먹거리 개발을 위한 이동식 골목 음식점 가판대라고 한다.
정체된 시장음식을 활성화 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 직접 먹을 수 있는 대표음식을 빅볼에서 만들고 판매한다고 한다.
원형 가운데부분이 상하로 나뉘어 지면 그 공간에서 음식을 만들수 있다.
한바퀴 돌아봤는데 의외로 크다. 


교동시장 탐방소감.
처음 여수 들려서 방문한 첫 시장으로 버스에서 내릴때 풍기는 시장냄새(?)가
반가웠다. 시장답게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시장에 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침시간에 더 북적거린다는 소식에 잠시 아쉽기도 했다.

올해 6월부터는 교동시장의 다양한 문화사업들이 시행된다고 하니 사람과 볼거리가
풍성해질 그날이 기대된다.


교동시장 가는 방법.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큰 거리로 나오면 육교하나가 보인다.
그 육교를 건너고 아무버스나 탄다(모든 버스가 시장을 경유한다.)
광주은행 정류소에서 내린다. 내린곳에서 위로올라가면 시장입구가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town.olleh.com 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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