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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ㆍ생각ㆍ왈왈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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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여간의 방학이 끝나고 개강했다.

광주에 온지도 3일이 됐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학교에서 여자사람도 구경하고.

아직까지 학교에서 공부해야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정정기간 떄문이겠찌?

수업시간에도 적응하기가 어렵다. 졸립고, 따분하고,

1월만해도 의지 100% 였는데... 지금은 한 20...정도?

수업이 끝나고 집에서 게임할 생각만 한다. 아직 철이 덜 들었나보다.

게다가 토익이나 공부에 관해 점점 관대해 지고 있다. 관대해지니 머리가 상쾌하다.?

언제 철이 들까...  


내일 야구장 알바가 기대된다.

지금 기아가 말그대로 최강기아인데 V10할때까지 알바 할 수있었으면 좋겠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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