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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8월, 9월 더보기
부산여행, 3일차 부산여행, 3일차 부산여행 마지막날. 옵스, 개미집, 다운트를 다녀옴. 빵, 낙곱새, 커피로 마무리 해버림. 옵스 서면점, 왕슈크림 이 왕슈크림빵 때문에 이 집에 왔다. 한 입에 들어가는 슈크림 빵을 좋아하는데, 무심코 저 크디 큰 왕슈크림 빵을 한 입 배어 물었다. 맛있다 이전에 당황을 해버렸는데, 안에 가득 차 있던 슈가 터져 입 주변 여기저기에 튀었다. 혼자 무안해서 아무렇지 않은척, 입 주변에 묻은 슈를 호로록! 역시 입 주변에 묻은 슈가 맛있음ㅋ 명란 바게트 짭쪼름 한것이 맛났음 고구마 타르트 고구마 빵 맛임 서면 개미집, 낙곱새 진짜 맛있음, 아 또 먹꼬 싶네. 너무 후루룩 먹어서 제대로 즐기지 몬했넹. 적당히 칼칼하고, 고숩고, 아.... 서면 다운트 버스 출발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더보기
특별한 사람 특별한 사람 그런 사람 같애요. 특별히 맛있지도 않은 음식인데 그 사람하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고, 특별히 좋은 날씨가 아닌데 같이 있으면 왠지 하늘이 더 파래 보이고, 특별히 웃기지도 않은 일인데 괜히 더 즐겁고. 특별하지 않은걸 다 특별하게 만들어 줘서, 그래서 특별한 사람 같애요.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9화 중 우진 대사 - 더보기
부산여행, 2일차 부산여행, 2일차 부산에 여행을 오게 된 가장 큭 목적인 이터널 저니를 다녀옴. 아난티 코브 이터널 저니 느끼할 줄 알았는데 깔끔했고, 새우가 도톰해 식감도 좋았다. 하오츠! 부산 시내에서 1시간 이상은 가야 다다르는 휴양지다. 일상생활에서는 거리상 방문하기도 어렵고, 그 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그 시간을 투자해 몇 일간 숙박을 하게 된다면 투자한 만큼의 지적 즐거움은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휴양지에서 여유를 느끼며 책을 읽는 맛은 어떤 맛일까?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동경하게 된다. 다음에는 숙박으로 오기요. 테라로사 수영, Yes24 이터널 저니가 꽤 크다고 느꼈는데, 여기는 더 크다. 거짓말 섞어 2배는 더 큰 것 같다. 서점, 커피, 공연을 한 공간안에서 누릴 수 있.. 더보기
부산여행, 1일차 부산여행, 1일차 2박 3일간 부산에 다녀왔다. 서점 투어도 하고 귀한 친구도 만나고. 시간이 금새 지나갔던 1일차. 부산대 하나이미 비도 오고 해서 밀푀유나베 한우유케동, 양은 적었지만 진짜 JMT!! 장전동 복수가게 오리지널 스콘과 아메리카노 장전시장 안에 있는데, 비도 오고 주변이 조용해서 운치있고 좋았다. 스콘 가게로 유명하지만, 맥주와 안주도 함께 판다. 그래서 가게 이름이 복수가게?! 낮에 들렸지만 저녁에 맥주마시러 다시 한번 가야겠다. 내가 동네에 있었으면... 장전동 샵메이커즈 독립서점 이면서 가구 쇼룸이면서 북카페인 공간. 카페 이용을 못해봐서 아쉽다. 서면 라라관 마라훠궈전골, 여기서 첫 훠궈를 입문! 깊고깊은 매운맛? 얼얼한맛! 을 맛봄! 서면 다운트(DAUNT) 모던하고 퓨처리즘하면.. 더보기
넘나 행복한 것. 극소확행 고속버스를 이용 할 때, 주로 맨 뒷 좌석의 창문쪽 자리를 고르는 편이다. 시내버스에서도 그렇고, 매번 같은 자리에 타서인지 왠지 모를 안정감이 있다랄까! 지금도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버스안 뒷자석인데, 극소확행을 느껴버려 급포스팅을 해버리는 중이다. 옆에 자리도 그 옆에 자리도 비었다. 넘나 편한 것ㅋㅋㅋㅋㅋ 버스 뒷자리에 타야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랄까! 더보기
나는 너무 반가웠는데 8개월 만에 보고 싶었던 친구를 만났다. (아직도 꿈 만 같다) 만나기 10분 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고 두근거리던지... 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맛있게 먹는다. 보는 내가 다 맛있다. 식사 후, 커피를 함께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그 동안 지냈던 이야기며, 살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콩깍지가 씌었는지 친구가 하는 애기마다 흥미롭고 재밌었다. 한창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가 시간이 늦었다. 맘같아선 더 애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참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벌써 보고싶다. 나는 너무 반갑고 즐거웠는데, 그 친구도 그랬을까? 더보기
넘나 설렌당 부산 여행가기 하루전날 밤이다. 넘나 설레서 잠이 안온당. 부산을 가서 설레는건지, 보고싶던 친구를 볼 수 있어서 설레는건지... 실은 둘다임.ㅋ 아흥 설레는 밤에 일기씀. 더보기
여행 가기 전, 책 읽기 지난 도쿄 여행을 가기 전에는 처음 가는 도쿄에 대한 여행 정보책을 참고했다. 그리고 도쿄를 여행하면서 읽었던 책도 기억난다. 언젠가부터 여행갈때 책을 챙겨가게 됐는데, 이틀 후에 떠날 부산여행을 가기 전에 책 한 권을 읽고있다. 딱 내가 좋아할 내용이라고 예쁜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고 있는데, 역시나 재밌게 읽힌다. 책 내용은 일본 서점 투어기라고 해야 할 까나? 이제 반 정도 읽었다. 부산 여행도 큰 목적지는 이터널 저니라는 대형 서점인데, 한국의 츠타야 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 여행도 츠타야 서점이 궁금해서 간 것 처럼 이번 부산 여행도 비슷하다. 취향을 찾아준다는 타이틀 처럼 내 취향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반 설렘반이다. 여행 가기전에 읽는 책이 여행지에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궁금하다. 이.. 더보기
나의 취향 좋아하는거, 취향을 기억해주는 사이. 그런 사이 어때? 너는 내 취향저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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