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하루

3일간 일정.

반응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서울원정의 가장 큰 이유는 강연콘서트 때문이었지만
강연을 서울에서 하니 서울구경도 할겸 3일간 서울에 머물렀다.
1일차에 덕수궁 → 광화문 → 종각 2일차에 고려대 → 도촌동 3일차에 도촌동에서 광주로.
원래계획은 2일차에 고려대를 다녀와서 노들섬에 가서 한강야경 구경 3일차에 서래마을 구경이였는데 지켜지지 않았다.

이번일정의 가장 큰 수확이라면 강연콘서트이다.
기대한 만큼 강연도 좋았던것 같다.
솔직히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였지만 어찌보면 답은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김제동, 김신영, 박경철, 바비킴, 김중만, 노홍철 모두 자기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귀한분들에게 청춘에 관해 강연받은 자체로도 무한한 영광이였다.
신개념의 강연과 콘서트이 만남이다보니 지루할 틈이없었다. 사실 티비시청하는기분도 들었지만 역시 현장감은 달랐다.

이번강연의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모두들 시간이 모잘라 하고싶은말들을 많이 못하셨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과 조언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만큼 청춘시절은 소중하고 그 소중한 시간을 잘 보내라는것 같다.
또한 김제동김신영노홍철등 인기연예인들이 강연을 끝내고 돌아갈때 허리숙여 인사하는 각도가 다들 90도로 하는것을보고 놀랐다.
인기가 많은 만큼 다들 인사성도 좋았다. 심지어 김제동은 절을했다.

강연콘서트외에도 석영이형, 병영이, 지민이와의 만남도 정말 즐거웠다. 서울나이트경험도 좋았다.ㅎ
또 작은아버지가족과의 만남도 즐거웟다. 규빈이와 규리의 성장모습도 궁금하다.

이번 주말도 정말 즐겁고 보람차게 보냈다. 하하하


반응형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마지막 하루  (0) 2009.12.31
시험공부  (0) 2009.12.05
16일 첫 정모(통영)  (0) 2009.11.17
13일의 금요일  (0) 2009.11.13
기억에 남는 하루.  (0) 200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