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리 및 2010년 계획

2009년 평가

ㅇ 학교생활 - 2년간의 공백때문인지 재미가 없어서인지 1학기때에 완전 학교적응도 못하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2학기때에는 수업같이듣는친구들이 있어서 인지 1학기때에 비해 재밌었던것 같다.
   
    반성 - 지금껏 대학 2년 다니는동안 학교생활에 특별나게 재미난 일도 없고 그랬는데 내년에는 좀더 재밌게 학교생활을 해야겠다.
             아 그리고 성적올리기에 힘을 더 써야겠다. 흠.

ㅇ 알바 - 예비역이라 부모님께 돈타쓰기도 민망하고, 요번년도는 길게는 못하고 짧고 굵은 알바 몇개 했다. 돈벌기 참 힘들다.
             복학해서 처음한 어린이실내놀이터 알바 한 3개월, 여름방학에 일주일간 한 가스주유소에서 카드신청알바, 9월 개학해서한 야구장 방송보조알바,
             롯데백화점 사은품 행사장 창고관리,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에 하게될 아파트 경비알바. 세 보니 5개밖에 안되네 ;;
             추가 하나 / 추석때 과일판매 알바 ㅎ

    반성 - 나름 용돈좀 벌어보겠다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 학교다니면서 한 알바라 힘들어서 길게는 못했다. 힘들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방학때 한번 크게 벌어볼 생각이다. 방학때 크게 벌어야한다. 벌자.

ㅇ 여행 -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이곳 저곳 많이 싸돌아다녔다. 6월에 서울구경1(인사동,남산,한강 등), 8월 서울구경2(월드컵공원, 동대문),
             11월 통영, 담양 등, 그리고 각종 문화행사도 많이 다녔다. 광주비엔날레, 광주모터쇼, 콘서트 난장 등등
    
    반성 - 가보고싶은곳, 가보지못한곳이 너무나 많다. 내년에 더 분발해서 좋은구경 좀 더 많이 해야겠다.

ㅇ 취미 - 사진. 6월에 사진기를 사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찍기에 공부를 하고있는 중이다. 벌써 6개월이나 됐다. 사진기를 사면서 싸돌아다니기에 재미가 들린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싸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

   반성 - 아직 사진취미를 가진지 얼마 안돼서인지 단순한 기록의 의미로만 사진을 찍어왔던것 같다. 단순한 기록도 많이 찍겠지만 앞으로는 내 생각을 표현할수 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어야 겠다. 사진때문에 이곳 저곳 많이 사진찍으러 다닌것도 아마 아름다운 풍경담기의 욕심 영향도 있었던것 같다. 이게 나쁜것은 아니지만 
            단순한 기록 뿐만 아니라 사진을 통해 내 생각을 표현하는, 같이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것을 찍어야 겠다.

ㅇ 생각 - 아직까지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 하루하루를 지낸다. 최근에 드는 생각은 20대,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이다.
             저번달에 20대 청춘에 콘서트에 다녀온 이유도 이 생각을 구체화시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정말 여러가지 좋은생각들을 듣고 왔다.
             지금 나의 생각은 이렇다. 20대, 현재 대부분 학점올리기, 취업공부등에 열심이다. 근데 20대에 학점올리고 취업공부하기에는 뭔가 아쉬운감이 있다.
             20대. 경험을 많이 쌓고 싶다. 여행이든, 일이든,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들을 20대에 모두 해보고 싶다. 20대에 하고싶은것들을 모두 경험해서 후회없는
             20대를 보내고 싶다. 그 이후 30대에는 이 경험을 토대로 가정을 꾸리고 인생을 살아야 겠지?

             일단 나만의 색깔을 찾아야 겠다. 나의 색깔


ㅇ 단어 - 젊음 열정 도전 꿈 상상 긍정 즐거움 주제의식 소통 공감 공유 동심 사람 솔직 설렘 여유


ㅇ 총평가 - 지금 하고 있는 일, 생각들을 계속적으로 실행하고 반성해서 좀 더 발전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지금, 현재, 오늘을 즐기줄 알고, 좋은생각 좋은마음가짐들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