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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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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조개폰이라는 명칭으로 삼성에서 접히는 폴더블 폰이 새로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다. 

명칭은 '갤럭시 z 플립'

그런데 모델명 뒤에 붙어있는 톰브라운이라는 명칭이 낯설게 느껴졌는데.....

찾아보니 톰브라운은 패션브랜드인데 메인 아이템이 수트라고 한다. 정장 브랜드와 스마트폰 브랜드가 협업을해서 이번에 톰브라운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한다.

 

보통 에디션이라고 하면,

제품이 출시된 후 어느정도 팔리고나서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번 에디션은 제품 출시 발표부터 일반버전과 톰브라운 버전이 나오는 것이다. 아직 폴더블폰이 어색한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폴더블 폰을 많이 팔기위한 계획인 것인지 대중성을 위한 밑밥인지... 둘 다일수도....!

 

 

이번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회색 바탕에 빨강-흰색-파랑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플립 기본형 제품이 165만원인데, 톰브라운 에디션은 297만원이라고 한다. 

무려 두배나 가격이 비싸다. 

구성품에는 톰브라인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버즈+ 포함된다고 한다. 그래서 비싼가? ^^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의 원래 출시계획은 2월 21일에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각 판매처 앞 줄서기 등의 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이용자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해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자 한다”고 삼성닷컴에서 공지사항 올렸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오프라인 판매를 취소하고, 21일 금요일 오전 12시부터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고 한다.

폴더블폰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보다는 에디션이라는 한정판에 대한 관심이 더 큰 것 같아서 스마트폰을 사는 것인지, 껍데기를 사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다.

그나저나 코로나19로 아이폰 생산도 늦어진다는데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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