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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자 담양에 다녀왔다.
집에서 출발한지 1시간만에 버스를 탈수있었다.
어리버리를 타서. 서방시장에서 타야돼는데 계림사거리에서 해맸다.
겨우 버스를 잡아타 1400원을 내고 죽녹원 → 죽녹원 마을체험장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을 다녀왔다.
원래는 가로수길만 구경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많다보니 다돌았다. 돌기를 잘한거 같다.
죽녹원에서는 싱싱한 대나무의 초록색을 구경하고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는 가을느낌 물씬나는 갈색을 구경했다.
대나무가 많아서인지 담양하면 초록색부터 생각난다.
담양의 맛있는 음식들도 먹고 싶었지만 혼자먹는게 거시기해서 다음에 올때 먹기로 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중 커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따. 당연한것이지만.
가을날씨만큼 내 마음도 쓸쓸했다.
담양은 혼자말고 둘이서 와야 더 재밌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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